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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이민 수정명령 항소법원도 ‘퇴짜’ 쓰레기통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2번째로 발동한 ‘반(反)이민 수정명령’도 연방항소법원에서 제동이 걸렸다. 미국은 물론 전세계를 떠들석하게 만들었던 반이민 명령의 현실 적용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2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미 버지니아 주(州) 리치먼드의 제4 연방항소법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
2017.05.26 12:00
英 “테러범 집서 폭탄창고 발견”…추가테러 우려 증폭
-텔레그래프 보도-영국 경찰 아베디 집 급습해 폭탄제조공간 발견-폭탄 2~3개 더 있는 듯, 동료에게 넘겼을 가능성 영국 멘체스터 아레나 테러사건의 폭탄테러범 살만 아베디가 집에서 폭탄을 직접 제조한 흔적이 발견됐다. 25일(현지시간) 영국의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영국 경찰이 테러범 아베디의 집을 급습한 결과 다량의...
2017.05.26 11:26
[세상은 지금]수영복 대신 청바지 심사?
25일(현지시간)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열린 미스 이라크 선발대회서 참가자들이 티셔츠와 청바지 차림으로 심사위원들 앞에 서 있다. 여성의 몸을 대중에게 보이는 것은 이슬람의 율법에 어긋난다는 이슬람 보수파의 지적에 따라 수영복 심사를 없앴다. [바그다드=AP연합뉴스]
2017.05.26 11:25
[나라밖]바다사자에 물렸는데 박테리아 감염병 치료?
○…부둣가에 앉아있다가 바다사자에 물려 바다에 빠진 뒤 구출된 캐나다 소녀가 희귀 박테리아 감염병 치료를 받았다고 미국 언론이 25일(현지시간) 전했다. 지난 20일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리치먼드의 스티브스톤 피셔먼스 부두에서 바다사자의 습격을 받은 7세 소녀는 재빠르게 행동한 할아버지 덕분에 목숨을 건졌...
2017.05.26 11:24
하버드대 ‘중퇴생’저커버그…13년만에 名博학위
“목적의식 갖는 세상 만들자”모교 졸업축사에 졸업생 열광“글로벌한 변화 지역에서 시작기회 잡는데 두려워 말라”조언13년 전 미국 하버드대학을 중퇴했던 마크 저커버그가 세계 20억 명이 사용하는 거대기업 페이스북의 최고경영자(CEO)로 모교에 돌아왔다.저커버그 CEO는 25일(현지시간) 미 매사추세츠 주(州) 케임브...
2017.05.26 11:22
OPEC, 내년 3월까지 감산 연장 합의
규모 안늘어 시장 실망감에 유가는 급락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올해 6월까지인 원유 생산 감축 일정을 내년 3월까지 9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감산 기한은 연장은 됐지만 감산 규모는 늘어나지 않았다는 시장의 실망감에 국제유가는 오히려 급락했다.OPEC은 25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제172차 정기총회를 열고 내년...
2017.05.26 11:02
英 ‘브렉시트 엑소더스’ 현실화…순인구유입 25% 급감
-24만8000명…전년比 8만4000명 감소-‘EU8’ 국민 위주 이탈…기술 부족 우려 ‘브렉시트 엑소더스’가 현실화하고 있다. 영국이 유럽연합(EU) 탈퇴를 결정한 지난해 영국을 떠난 EU 인구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EU 출신 인재 유출로 기술 부족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영국 국가통계청(ONS)은 지난해...
2017.05.26 10:45
美 항소법원도 ‘반이민 수정명령’ 효력중단…"트럼프 큰 타격"
-버지니아주 리치먼드 제4순회항소법원 판결-재판부 반이민 명령에 “종교적 무관용, 차별 정책”-“반대파에 엄청난 승리,트럼프엔 거대한 타격”[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2번째로 발동한 ‘반(反)이민 수정명령’도 연방항소법원에서 제동이 걸렸다. 미국은 물론 전세계를 떠들석하게 만들었던...
2017.05.26 10:07
英 테러 정보 유출은 트럼프-美 정보기관 불화때문?
-英 관리들 “백악관과 美 정보기관 사이의 기강 무너져”-트럼프, 정보 유출자 엄벌 지시로 英 달래-英 경찰, 美와 정보 공유 중단 선언했다 철회[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영국 테러 사건 관련 정보가 미국 언론을 통해 유출돼 파장이 일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철저히 조사해 유출자를 엄벌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2017.05.26 09:56
필리핀, 계엄령 주거지역도 폭격 “반군 30~40명 남았다“
-”완전진압 아직 멀어”-시민 14만명 피난 행렬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를 추종하는 반군단체를 섬멸하기 위해 필리핀 민다나오 섬에 계엄령이 선포된 가운데 필리핀 정부군이 민간인 주거지역을 폭격하는 등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25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필리핀 정부군은 이날 무장반군 마우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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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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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강남이라 불러도 되겠네” 펜트 38억에 팔린 이 단지 [부동산360]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단지로 불리는 서울시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 펜트하우스 입주권이 약 38억원에 거래됐다. 조합원 분양가보다 15억원 가량 비싼 수준이다. 1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림픽파크포레온 전용면적 156㎡ 입주권은 이달 7일 37억9824만원(35층)에 거래됐다. 올해 11월 입주를 앞둔 올림픽파크포레온 펜트하우스가 거래된 것은 최초로, 역대 해당 아파트에서 거래된 사례 중 가장 비싼 가격이다. 35층 꼭대기에 위치한 펜트하우스는 총 18개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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