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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내는 中 화장실 개선 사업…뒤쳐진 관광지 경고도
-2년 계획으로 화장실 혁명 추진 중국 정부의 화장실 개선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고 30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전했다.지난주 중국여유국이 ‘화장실 혁명’의 선두주자와 미흡한 곳의 명단을 발표한 사례가 대표적이다. 중국 베이징의 화장실 [출처=게티이미지]중국 정부는 불결하고 냄새나기로 악명높은 공공...
2017.05.30 15:38
이방카-쿠슈너, 러시아 스캔들 앞에 ‘묵묵부답’
-백악관 파워커플 위상 흔들?-“두 사람, 동요하지 않고 일에 집중”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최측근인 맏딸 이방카와 맏사위 쿠슈너가 ‘러시아 스캔들’로 곤경에 처하면서 공식 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있다. 29일(현지시간) 미 CNN 등에 따르면,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고문이 지난해 12월 트럼프 타워에서 세르게...
2017.05.30 15:27
구직자 1명당 일자리 1.48개…일본 최악 구인난
‘구직자 1명당 일자리는 1.48개.’일본이 43년 만에 최악의 구인난에 직면했다. 30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이날 일본 후생노동성는 일본의 4월 유효구인배율(구직자 대비 구인자 비율)이 1.48배로 전달(1.45배)보다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1명의 구직자당 빈 일자리가 1.48배라는 뜻으로, 1.48배는 지난 1974년 ...
2017.05.30 15:00
아베, 가케학원 임원도 맡았었다…점점 커지는 의혹
-前 문부성 차관, 아베 보좌관 발언 폭로-아베 ‘수의학과 신설 압력행사’ 부인-스가 관방 “마에카와, 마음대로 말하고 있다”[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잇따라 터지는 ‘사학 스캔들’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이번엔 해당 학원의 임원까지 맡았던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다. 당시 실무 책임...
2017.05.30 14:37
때론 강하게 때론 부드럽게…마크롱의 악수정치
에마뉘엘 마크롱(오른쪽) 프랑스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프랑스 베르사유궁에서 열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를 청하고 있다. 푸틴은 마크롱의 손을 슬쩍 바라본 뒤 악수를 나눴다. 마크롱은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제압하는 듯한 강한 악수로 뜨거운 화제가 됐다. 미국 워싱턴...
2017.05.30 12:01
英 총리 “합의없이도 EU탈퇴 할수있다”
조기 총선 승부수 띄운 발언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협상과 관련 EU의 공격적인 태도에 맞서 물러서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메이 총리는 29일(현지시간) 영국 스카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만일 브렉시트 협상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합의없이 EU를 탈퇴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브...
2017.05.30 12:00
뮬러 특검팀 쿠슈너 정조준
‘러시아 스캔들’ 본격수사 착수예산안·FBI 자료요청 등 잰걸음러시아의 미국 대선 개입 의혹을 수사할 로버트 뮬러 특별검사가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고 29일(현지시간)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전했다. 뮬러 특검팀은 이미 지난주부터 미 워싱턴 DC 도심의 한 건물에 특검 사무실을 내고 정식 출근을 시작했다...
2017.05.30 12:00
마크롱, 푸틴에“가짜뉴스 전파”돌직구
면전에서 러시아 국영언론 비판푸틴 “대선 개입 안해” 진땀 해명시리아 겨냥 “화학무기사용 철퇴”북핵·IS 등 테러대응은 협력키로패기 넘치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신임 대통령이 ‘스트롱맨’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앞에서도 할 말을 다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강렬한 악수로 화제를 모...
2017.05.30 12:00
‘은둔의 퍼스트레이디’ 멜라니아 외교무대 데뷔 ‘합격점’
교황과 화기애애한 분위기NYT, 재클린 케네디와 비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초기 좀처럼 외부 활동을 하지 않아 ‘은둔의 퍼스트레이디’로 불렸던 멜라니아 트럼프가 지난 9일간의 해외순방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했다는 현지 언론 평가가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이 ‘악평’을 받은 것과 달리 세계 외교 데뷔 ...
2017.05.30 12:00
[나라밖]영화 ‘조스’ 방불…美다이버 상어 공격영상 화제
○…미국 캘리포니아 해변에서 카약을 타던한 스쿠버 다이버가 거대한 백상아리의 공격을 받았다가 가까스로 구조된 장면이 촬영된 영상이 공개됐다. 29일(현지시간) 내셔널지오그래픽과 미국 언론에 따르면 스쿠버 다이빙 자격증을 보유한 브라이언 코레이아는 4m짜리 카약을 타고 있다가 ‘쿵’하는 충격과 함께 배가 뒤...
2017.05.3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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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