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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vs. FBI ‘누네스 메모’ 전쟁…“백악관 2일 메모 공개”
트럼프, 기밀 해제 후 의회에 보낼 전망‘러시아 스캔들 수사 불공정’ 내용…뮬러 특검에 반격FBI “부정확한 자료 공개 심각하게 우려”…시프 의원 “메모 변경됐다” 메모 공개 시 FBI 국장 사퇴 가능성[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하원 정보위원회의 기밀 메모, 이른...
2018.02.02 10:24
‘쨍그랑’ 9천달러선도 깨진 비트코인…하락장이냐 반등이냐
비트코인 가격 12월 중순의 반토막 각각 규제 강화, 8000달러선 시험할까저가매수 기대감…일각선 3만달러 돌파 전망도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사기’이자 ‘미래’라고 동시에 불리는 자산을 보유하는 건 감정적으로 격렬한 경험이 될 수 있다”비트코인 가격이 1일(현지시간) 심리적 저지선인 9000달러 아래로 내려...
2018.02.02 10:08
中 ‘30억명 대이동’ 시작…IT가 확 바꾼 춘제 풍경
춘제 운송기간 40일…29억8000만명 이동 예상검표에 5초…안면 인식, AI 등 신기술 차량공유서비스 3300만명…2년전보다 3배 증가[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중국이 최대 명절인 춘제(春節ㆍ설) 때 귀향ㆍ귀성을 돕는 특별수송기간인 ‘춘윈(春運)’에 돌입했다. 올해 춘윈은 2월 1일부터 3월 12일까지 40일이며, 연인원 29...
2018.02.02 10:04
美 섀넌 국무 차관마저 사의…백악관 외교ㆍ대북라인 ‘최악의 공백’
국무부 서열 3위…35년 외교베테랑차관ㆍ차관보 13곳 공석…주요국 대사 인선도 차질코피전략 등 트럼프행정부 대북 초강경파 우려 고조[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북핵, 대중국 마찰, 중동 등 미국이 국제적인 도전에 직면한 가운데 국무부 톰 새넌 정무차관이 사의를 표명했다.미국 외교의 핵심부처인 국무부의 서열 3위인...
2018.02.02 10:03
이방카 빠졌다…美, 평창올림픽 대표단 공개
미국 백악관이 1일(현지시간) 평창동계올림픽에 파견할 대통령 대표단 명단을 발표했다.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부인 캐런 펜스 여사가 이끄는 대표단은 오는 9일 시작되는 평창올림픽 개막식과 각종 행사들에 참가할 예정이다. 명단에는 에드 로이스(공화ㆍ캘리포니아) 하원 외교위원장과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 사령관, 제...
2018.02.02 09:42
트럼프 “국정연설 시청자 사상 최대”…美 언론 “오바마가 더 많아”
트럼프 4560만명·오바마 4800만명·클린턴 6690만명‘다카’ 보완 요구, 민주당 압박 재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첫 국정연설에 대해 역사상 최다 시청자를 기록했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러나 미 언론은 이같은 주장이 틀렸다고 지적했다.트럼프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트위터에서 “국정연설에 대한 ...
2018.02.02 07:15
트럼프 대북 압박 무기는 탈북자...백악관 면담
국정연설서 탈북과정 소개트럼프, 탈북자 5~6명 초청[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북(對北) 압박에 탈북자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국정연설의 특별 게스트 가운데 한 명으로 탈북자 지성호(36) 씨가 초청된 게 대표적이다. WSJ은 트럼...
2018.02.02 06:33
자동차 앞유리 얼음 제거 안했다고 ‘면허 몰수’
[헤럴드경제] 노르웨이에서 한 여성 운전자가 자동차 앞유리에 얼어붙은 얼음과 성에를 제대로 제거하지 않은 채 운전했다가 경찰에 적발돼 운전면허를 몰수당했다.1일 노르웨이 신문 ‘노르뤼스(Nordlys)’에 따르면 노르웨이 트롬쇠 인근에 사는 한 여성은 최근 자동차 앞유리의 얼음과 성에를 충분히 제거하지 않아 도로...
2018.02.01 20:23
암모나이트는 중생대 바다 동물
최근 영국의 한 20대 청년이 개와 해변가를 산책하다 2억년이 전 암모나이트 화석을 발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사람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암모나이트는 중생대에 번성하였고, 대부분 나선형의 껍데기를 가지고 바다에 살았던 동물로 달팽이와 비슷하게 생겼다. [사진=123rf]주로 고생대와 중생대 ...
2018.02.01 18:33
기후변화에 전 세계 미군기지도 ‘신음’
비행장, 에너지 기반시설…기후변화 영향권 전 세계 미국 군사기지의 절반가량이 기후변화와 관련된 날씨의 위협을 받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3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은 미 국방부의 최근 연구 보고서를 인용해 전초 기지에서 대규모 기지에 이르기까지 전체 3500곳 중 1700곳 이상의 군사기지가 가뭄과 바...
2018.02.0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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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강남이라 불러도 되겠네” 펜트 38억에 팔린 이 단지 [부동산360]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단지로 불리는 서울시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 펜트하우스 입주권이 약 38억원에 거래됐다. 조합원 분양가보다 15억원 가량 비싼 수준이다. 1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림픽파크포레온 전용면적 156㎡ 입주권은 이달 7일 37억9824만원(35층)에 거래됐다. 올해 11월 입주를 앞둔 올림픽파크포레온 펜트하우스가 거래된 것은 최초로, 역대 해당 아파트에서 거래된 사례 중 가장 비싼 가격이다. 35층 꼭대기에 위치한 펜트하우스는 총 18개에 불과하다.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