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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메이 총리의 첫 취임 일성 “모두를 위한 국가 만들겠다”…새 내각에 보리스 존슨ㆍ데이비드 데이비스 합류
분열된 영국의 기수로 나선 테리사 메이 총리가 ‘모든 이를 위한 영국’을 약속했다. 내각 인선에서도 브렉시트를 두고 다른 진영에 선 인사들을 골고루 포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외적으로는 브렉시트 협상, 대내적으로는 살기 좋은 국가 만들기라는 과제를 안은 ‘메이호’에 전 세계의 눈이 모인다.메이 총리는 13일(현...
2016.07.14 10:19
뉴욕증시 연일 사상 최고치…다우지수 1만8372.12
[헤럴드경제]뉴욕증시가 세계 불확실성 완화에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1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 지수는 전날보다 24.45포인트(0.13%) 상승한 1만8,372.12에 거래를 마치면서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S&P 500 지수는 0.29포인트(0.01%) 오른 2,152.4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016.07.14 09:36
40억弗 ‘댈러스 카우보이스’…레알 밀어내고 구단 가치 1위
[헤럴드경제]미국 프로풋볼(NFL) 댈러스 카우보이의 구단 가치가 40억 달러(약 4조6000억원)로 전 세계 스포츠 구단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13일(현지시간) 공개한 ‘2016 전 세계 구단 가치 리스트’에 따르면 댈러스 카우보이는 지난해보다 구단 가치가 25% 상승한 40억 달러로 1위에 등극했다...
2016.07.14 09:26
코끼리 앞에서 등 돌렸다가…셀카 찍던 남성 사망
[헤럴드경제]네팔에서 야생 코끼리와 셀카를 찍으려 한 남성이 코끼리의 공격을 받아 사망했다. 지난 13일 dpa통신과 현지 일간 카트만두포스트에 따르면 최근 네팔 남부에 있는 파르사 야생동물보호구역 인근에서 바누바크타 카르키라는 남성이 코끼리에 가까이 다가가 등을 돌린 채 셀카를 찍으려 시도했다. 야생 동물 앞...
2016.07.14 07:03
일왕 수년내 퇴위 의사 표명…200년만에 왕실 첫 사례
[헤럴드경제]아키히토 일본 국왕이 몇년 내 국왕 자리를 왕세자에게 물려 주겠다는 의사를 밝혔다.13일 NHK 방송은 아키히토 일본 국왕이 생전에 퇴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보도했다.NHK는 올해 만 82살인 일왕이 살아있는 동안 왕위를 왕세자에게 물려주겠다는 뜻을 궁내청 관계자에게 밝혔다고 전했다.이에 따라 일왕의...
2016.07.14 07:00
日·필리핀, 남중국해 합훈…중ㆍ일갈등으로 확산
[헤럴드경제] 중국의 남중국해 대부분의 영유권 주장을 국제법정(네덜란드 헤이그 상설중재재판소ㆍPCA)이 법적 근거가 없다는 판결을 받으면서, 이를 제소한 필리핀이 환영을 표명한 가운데 판결 다음날, 일본과 필리핀 해양당국이 합동 훈련을 했다.일본 해상보안청과 필리핀 해양경비대는 13일 필리핀 마닐라 앞바다에서...
2016.07.13 20:19
미래를 못배우는 시리아 난민 아이들
[헤럴드경제] 내전ㆍ전쟁을 피해 전세계를 떠도는 난민들. 그 들은 정착해도 환영받지 못하는 ‘손님’들이다. 이들은 교육에서도 난민의 아픔을 느끼고 있다. 미래의 희망마저 시드는 현실이 수치로 나타났다.터키에 사는 시리아 난민 아동 70% 이상이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연합뉴스에 따르면 터키 언...
2016.07.13 19:17
‘브렉시트는 브렉시트’ 메이, 강력한 이민억제 카드 빼드나
[헤럴드경제] ‘브렉시트는 브렉시트’라며 국민투표 결과 존중을 밝힌 메이 영국 신임 총리가 강력한 이민 억제책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테리사 메이 영국 신임 총리가 유럽연합(EU) 시민의 영국행을 억제하는 내용을 포함한 강력한 이민 억제책을 마련했다고 영국 대중지 데일리 익스프레스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고...
2016.07.13 19:13
코끼리와 셀카 찍던 남성, 공격받아 사망
[헤럴드경제]네팔에서 야생 코끼리와 사진을 찍으려 한 남성이 코끼리의 갑작스러운 공격으로 숨을 거두었다. 13일(현지시각) 현지 일간 카트만두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11일 네팔 남부에 있는 파르사 야생동물보호구역 인근에서 바누바크타 카르키라는 남성이 코끼리에 가까이 다가가 사진을 찍으려고 시도했다. 하지만...
2016.07.13 18:37
[新 패권경쟁] 아태 ‘위협균형’시대...‘동맹’ 또 다른 패권이 되다
동맹이 곧 패권(覇權)인 시대가 돌아왔다. 남중국해 대부분의 영유권을 주장한 중국의 주장을 인정하지 않은 국제 상설중재법정(PCA)의 판결과 함께 갈등 지역권인 아시아 태평양권의 국가들은 자국 입장에 따라 지지성명과 반대 성명을 발표했다. 역내 국가들은 타국의 성장을 ‘위협’으로 인식하고 각자의 이익에 따라 동...
2016.07.1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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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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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낡아서 도저히 못살겠다…전철 뚫리자 개발 바람 부는 봉천·신림동 [부동산360]
입지는 우수하지만 노후화된 주거환경, 열악한 기반시설 등으로 주목받지 못하던 신림동 일대가 교통 호재를 업고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악구 신림동 610-200번지 일대에 위치한 법원단지 1구역은 지난 24일부터 신속통합기획을 위한 동의서를 받고 있다. 이 구역은 지난 22일 재개발 추진을 위한 연번을 관악구청으로부터 부여 받고 구역 지정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바 있다. 재개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598번지 일대 일부가 이번 연번에 포함됐고, 나머지 2구역으로 연번신청을 할 것&r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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