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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지금]할리우드의 ‘나쁜(?) 도그’
‘너도 같이 찍자.’ 할리우드 영화 ‘나쁜 녀석들’ ‘트랜스포머’로 유명한 마이클 베이 감독이 23일(현지시간) 미국 할리우드 차이니스 극장 앞에서 핸드 프린트 행사를 가진 뒤 자신의 애완견인 ‘레벨’의 발바닥도 함께 남기고 있다. [할리우드=EPA연합뉴스]
2017.05.24 11:37
[나라밖]샌들에 치마…22세女 산악 마라톤대회 우승
○…멕시코에 사는 22세 원주민 여성이 샌들을 신고 50㎞ 거리의 산악 울트라 마라톤 대회에서 우승했다. 23일(현지시간) 텔레비사 방송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마리아 로레나 라미레스는 지난달 29일 중부 푸에블라에서 열린 울트라 트레일 세로 로호 마라톤 대회 여자 부문에 참가해, 12개국서 출전한 500명의 선수를 제치...
2017.05.24 11:36
‘제임스 본드’로저 무어 천상의 ★ 되다
영화 ‘007 시리즈’의 제임스 본드 역으로 유명한 영국 배우 로저 무어가 23일 별세했다. 향년 89세.런던 외곽에서 경찰관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1950년대 왕립드라마아카데미에서 수학한 뒤 1960년대 TV 드라마 시리즈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그를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하게 한 작품은 단연 ‘007 시리즈’다. 그는 1973...
2017.05.24 11:36
美 CEO연봉 랭킹 1위 ‘러트리지’
미국에서 가장 연봉을 많이 받는 최고경영자(CEO)는 케이블업계 거물인 차터커뮤니케이션 CEO 토머스 러트리지인 것으로 나타났다.23일(현지시간) AP통신이 경영데이터 분석기관 ‘에퀼라(Equilar)’에 의뢰해 S&P500 지수에 속한 주요 대기업을 중심으로 고액연봉 CEO 346명의 작년 연봉 수령액을분석한 결과, 러트리지는...
2017.05.24 11:31
英정부 테러경보 최고수준 격상…추가 테러 가능성 ‘초긴장’
-10년만에 ‘위태로운’ 단계 발령군중 모이는 장소에 군대 배치-IS 배후 자처불구 사실 미확인아침부터 헌혈 긴 줄·추모모임맨체스터 시민 대응 감동 물결영국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한 가운데 영국 정부가 테러 경보 단계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했다. 이는 추가 테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
2017.05.24 11:29
계엄령 선포한 두테르테 “1년 지속될 수도”
-이슬람 반군과 교전 일어난 민나다오섬에 계엄령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이슬람국가(IS)를 추종하는 반군과 교전했던 남부 민나다오섬에 계엄령을 선포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계엄령이 1년 지속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두테르테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민나다오섬에서 정부군과 이슬람 반군의 교전이 일어난...
2017.05.24 10:45
前 CIA 국장 “러시아 정부, 트럼프 캠프와 접촉했다”
지난해 미 대선 기간 중앙정보국(CIA) 수장이었던 존 브래넌 전 국장이 23일(현지시간) 러시아 정부가 트럼프 캠프 인사들과 접촉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 CNN 등에 따르면, 존 브래넌 전 CIA 국장은 이날 하원 정보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러시아-트럼프 캠프 내통 의혹 관련 “러시...
2017.05.24 10:03
추가 테러 우려에 英 테러 경보 최고 수준 격상…군인 5천명 배치
-경찰, 단독범인지 배후단체 있는지에 초점 -8살 어린이도 희생…시민들 아침부터 헌혈 위해 긴 줄 영국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한 가운데 영국 정부가 테러 경보 단계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했다. 이는 추가 테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경찰은 테러범이 22세 살람 아베디이며, 단독범...
2017.05.24 09:59
트럼프의 굴욕…멜라니아, 트럼프 손 또 뿌리쳐
-이탈리아 도착 직후 트럼프가 내민 손 거절-인디펜던트 “명백한 무시” 해외 순방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부인 멜라니아 여사에게 또 한 번 굴욕을 당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내민 손을 멜라니아 여사가 이틀 연속 뿌리친 것이다.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2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공항에 도착한 트럼프 대...
2017.05.24 09:43
[슈퍼리치] 최근 7년 새 최고의 투자는 비트코인…가격 ‘75만 배’ 껑충
[SUPERICH=민상식ㆍ이세진 기자] 2010년 5월22일, 라슬로 한예치라는 이름의 프로그래머가 비트코인으로 파파존스 피자 2판을 사들인 ‘비트코인 파파존스의 날’로부터 정확히 7년이 흘렀다. 이 날은 비트코인이라는 디지털 가상 화폐를 가지고 실제로 물건 혹은 서비스를 사고판 첫 사례로 역사에 기록됐다. 비트코인 이...
2017.05.2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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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