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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통’ 양제츠, 정치국원 첫 발탁…시진핑 외교 더 강해질까
-외교관의 정치국원 입성, 14년만에 처음-미국통 양제츠, 시진핑 외교전략에 도움양제츠 외교담당 국무위원이 중국 권력 상층부인 정치국원에 발탁됐다. 외교담당이 25명으로 구성되는 정치국원으로 뽑힌 것은 14년 만에 처음이다. 외교분야를 강화해 국제사회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시진핑(習近平) 2기 정권의 의지가 확...
2017.10.26 10:24
미국행 항공기 탑승객 보안검색 강화…항공사들 비상
-105개국 280개 공항 적용…일 32만5000명 승객 영향-에미레이트·루프트한자 등 보안 인터뷰 도입-대한항공·아시아나는 내년 2∼4월까지 유예받아[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미국에 취항하는 항공기 탑승객의 보안검색이 26일(현지시간)부터 강화됨에 따라 전 세계 항공사들이 분주하게 대응에 나섰다. 일부 항공사들은 보...
2017.10.26 10:13
트럼프 방중 앞두고 美中 통상논의 촉각…“지재권 등 해결엔 시간 필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 연임 축하 메시지를 전하는 등 다음달 중국 방문을 앞두고 화해 무드를 연출했다. 하지만 양국이 첨예하게 대립해온 통상 문제에 있어 지적재산권 등을 둘러싼 이견 차를 좁히는 데는 난항이 예상된다. 2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트위터에 “시 주석...
2017.10.26 09:54
시진핑 2기는 ‘반부패’ 대신 ‘경제개혁’
-1기 부패 사정작업→2기 경제개혁 무게중심 옮길 듯-GDP의 257% 부채 해결 숙제…외자기업 규제완화 촉각‘시진핑(習近平) 호’가 집권 2기에 들어갔다. 측근으로 최고 지도부를 구성하며 절대 권력을 구축한 시진핑 2기 정권은 ‘반(反)부패’ 대신 ‘경제개혁’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막대한 부채로 인한 금융리...
2017.10.26 09:44
마다가스카르 ‘페스트 공포’ 일파만파…사망자 124명으로 늘어
아프리카 남동쪽에 위치한 섬나라 마다가스카르에서 페스트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25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지난 8월 이후 마다가스카르에서 페스트 전염이 확인된 환자는 1192명에 달한다. 이 가운데 124명이 사망했다고 유엔과 마다가스카르 보건당국이 이날 밝혔다.마다가스카르에선 매년 400건 가량 페스트 발병...
2017.10.26 09:19
[JFK 문서 내일 공개] 트럼프 “기대했던 파일…매우 흥미롭다”
-존 F. 케네디 암살관련 기밀문서 수천건 공개 D-1-일부 공개 vs 전면 공개 ‘불투명’-美 국민 60% “거대 배후 있을 것이다”[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지난 1992년 제정된 ‘존 F. 케네디 대통령 암살기록수집법’에서 규정한 케네디 암살 관련 문서 공개 시한이 2017년 10월 26일(현지시간)로 끝나면서 베일에 가려졌던 ...
2017.10.26 09:13
캐나다인 5명 중 1명은 이민자…95년 만에 최고
-이민자 비율 22%…5년간 120만명 영주-2036년 30%로 증가 전망-아시아·아프리카 출신 증가 추세 캐나다의 이민자 비율이 거의 한 세기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캐나다인 5명 중 1명은 이민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이 25일(현지시간) 발표한 ‘2016 인구 조사’에 따르면 캐나다로 향한 이민자는 지속적으...
2017.10.26 09:08
어제는 옐런 빼고 거수 투표하더니…트럼프 “옐런 아주 훌륭해”
-트럼프, 전날 상원 오찬서 옐런 빼고 파월vs테일러 표결-하루 뒤 폭스 비즈니스 인터뷰서 “옐런은 명백히 훌륭해”-차기 연준의장 선임 오리무중[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이하 연준)의 차기 의장 선임을 앞두고 이해하기 힘든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공화당 의원들을 대상...
2017.10.26 08:54
‘선거 참패’ 혼란의 日 야권…민진당 대표 사임, 고이케는 일단 버티기
-마에하라 민진당 대표, 27일 총회에서 사임표명할 듯-희망의당에서도 고이케 지사 책임론 빗발 -고이케 지사 “책임 느낀다”면서도 대표직 고수[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지난 22일 치러진 중의원 총선거 여파로 일본 야권이 술렁이고 있다. 희망의 당은 초반 돌풍이 ‘찻잔 속 태풍’에 그치면서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
2017.10.26 08:50
할리우드 여배우 “아버지 부시가 등뒤로 더듬었다” 성추행 주장
[헤럴드경제=이슈섹션]‘아버지 부시’로 불리는 조지 H.W. 부시 전 미국 대통령(93)이 성추행 논란에 휩싸였다.25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할리우드 여배우 헤더 린드(34)는 지난 2013년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과정에서 부시 전 대통령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린드가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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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찔끔찔끔 20~30평대 분양 이유 있었네…조합원이 먼저 가져갔다 [부동산360]
최근 5년간 중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이 직전 5년보다 25만가구 이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3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19∼2023년 일반 분양한 전용면적 60∼85㎡ 물량은 70만8957가구로, 직전 5년간(2014∼2018년)의 96만412가구보다 26.2% 줄었다. 같은 기간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14만1842가구에서 10만5556가구로 3만6286가구(25.6% 감소) 감소했다. 또 60㎡ 이하 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6714가구(3.1%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