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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이번엔 ‘괴짜 억만장자’ 우주산업에 1조원 투자
사우디아라비아가 ‘괴짜 억만장자’로 유명한 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의 우주사업에 손을 내밀었다.26일(현지시간) 미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사우디 공공투자기금(PIF)은 버진그룹이 사우디가 우주비행, 위성발사, 우주 엔터테인먼트 등에 대한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10억 달러(약1조1300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
2017.10.27 16:08
[習 2기 지도부]후춘화, 후계자 낙마한 진짜 이유는?
胡 “건강 안 좋다”베이징 전진배치 될 듯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중국 19차 당대회에서 유력한 차세대 주자였던 후춘화(胡春華) 광둥성 당서기가 최고 지도부인 정치국 상무위원에 입성하지 못한 이유는 건강 때문이라고 홍콩 밍바오가 27일 보도했다.밍바오는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공산당 지도부 내부 회의에서 후춘...
2017.10.27 15:56
日 아소 부총리 “北 덕분에 총선 승리”…野 맹비난
-아소 부총리 “일본해(동해) 유세 때 절실히 느꼈다”-야당 반발 “트럼프 방일 앞두고 부정적 영향”잇단 실언으로 악명높은 일본 아소 다로(麻生太郞) 부총리 겸 재무상이 자민당의 10.22 중의원 선거 압승에 대해 “북한 덕분”이라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다.27일 마이니치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아소 부총리는 전...
2017.10.27 14:57
“GE, 철도 사업 철수할 것”
-기관차 사업부 분리 또는 매각 검토-“플래너리 CEO의 200억달러 자산 매각 계획의 일환” 미국 내 최대 제조업체인 제너럴일렉트릭(GE)이 가장 오래된 사업 부문 중 하나인 철도 사업 부문을 철수할 것으로 전해졌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26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 GE가 새로운 파트너와 협업해 기관차 사업부(GE ...
2017.10.27 12:06
신발공장‘로봇의 역습’…“600명이 하던 일 10여명이…”
나이키, 생산비 절감위해 자동화 확대인건비·재료비 크게 절감 이익률 개선신발업계 리드타임 3~4주로 단축 가능아디다스도 獨 자동화공장 운영 성공‘스피드 팩토리’ 애틀란타에도 들어설 듯ILO, 동남아권 일자리 56% 대체 전망세계적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 등이 생산비 절감 등을 위해 자동화(로봇) 공정을 늘려가고 있...
2017.10.27 12:00
[포토뉴스]존 F. 케네디 암살 관련 기밀 일부 공개
26일(현지시간) 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의 포스터가 걸려 있는 미국 워싱턴 뉴지움에 입장하기 위해 관람객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이날 케네디 전 대통령의 암살 관련 기밀문서 전체를 공개할 예정이었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특정 정보의 공개가 국가안보를 위협할 수 있다는 중앙정보국(CIA)·연방수사국...
2017.10.27 12:00
로이터 “트럼프 감세안 투자자 배만 불린다”
기업들 감세분으로 자사주매입·부채 상환골드만삭스 “부시의 실패와 비슷한 결과”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대규모 감세안이 정부의 주장대로 일자리를 창출하기보다는 투자자를 배불릴 것이란 지적이 나왔다.로이터통신은 26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세제 개혁안이 기업에 추가 수익을 발생시켜 사업에 투자하...
2017.10.27 12:00
“의심스러운 사람은 쓰지 않는다”…시진핑의 새 인사원칙
능력없는 사람은 ‘칠상팔하’도 무시내년 전인대까지 대대적 물갈이 예고‘의심스러운 사람을 쓰지 않는다(疑人不用ㆍ의인부용).’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2기 정권 지도부가 구성된 가운데, 전례없는 새로운 인사 원칙이 등장하면서 향후 대대적인 물갈이가 예고되고 있다.이번에 새로운 지도부를 꾸리면서 시진...
2017.10.27 12:00
시진핑, 北과 냉각기 돌입하나
새 지도부서 친북파 모두 물갈이중국 시진핑(習近平) 주석 2기 정권이 대북 압박 수위를 높이면서 북한과 본격적인 냉각기에 접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고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다음달 초 중국을 방문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의 대북정책 공조에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관련기사 6면27일 중국어 매체 다지위...
2017.10.27 11:30
[세상은 지금] ‘동물들의 핼러윈 파티?’
26일(현지시간) 독일 하노버의 한 동물원 곳곳에 놓인 핼러윈 호박들을 동물들이 신기한 듯이 쳐다보고 만지고 있다. [하노버=AP연합뉴스]
2017.10.2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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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찔끔찔끔 20~30평대 분양 이유 있었네…조합원이 먼저 가져갔다 [부동산360]
최근 5년간 중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이 직전 5년보다 25만가구 이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3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19∼2023년 일반 분양한 전용면적 60∼85㎡ 물량은 70만8957가구로, 직전 5년간(2014∼2018년)의 96만412가구보다 26.2% 줄었다. 같은 기간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14만1842가구에서 10만5556가구로 3만6286가구(25.6% 감소) 감소했다. 또 60㎡ 이하 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6714가구(3.1%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