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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가고시마 화산섬 분화… 검은색 연기 100m 치솟아 ‘입산규제’
일본 남부 가고시마(鹿兒島)의 화산섬 구치노에라부지마(口永良部島)의 17일 모습. 일본 기상청은 전날 오후 이 섬에서 소규모 분화와 함께 유색의 분연(噴煙·분화구에서 나오는 연기)이 100m까지 솟아오른 것이 확인됐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사진=연합뉴스][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일본 남부 가고시마(鹿兒島)현의 화산...
2018.10.22 08:43
2020년에 인공달 띄운다는 중국, 실현 가능성은?
[사진=123RF][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중국이 2020년까지 ‘인공 달’을 띄우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중국 도시의 밤거리를 가로등 없이도 환하게 비추겠다는 계획이다.21일 국민일보에 따르면 중국 쓰촨성 청두시의 펑우천 청두우주과학기술 전자시스템연구소 소장은 2018년 전국집단혁신및기업가주간 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2018.10.22 07:44
대만 열차 탈선사고…최소 17명 사망, 101명 부상
[헤럴드경제] 대만에서 21일(현지시간) 오후 여객 열차가 탈선해 최소 17명이 사망하고 101명이 부상했다. 이날 중국 관영 환구시보(環球時報) 등에 따르면 대만 북동부 이란현에서 오후 4시 50분께 열차가 탈선한 뒤 일부 객차가 전복되면서 총 118명의 사상자가 생겼다. 사망자가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사진=연합뉴스현...
2018.10.21 20:50
“재앙적 결과”·“거대한 지뢰”…러시아 ‘美, INF 파기’에 반발
2021년 만기 ‘뉴스타트’ 연장에도 영향[헤럴드경제] 러시아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거리 핵전력 조약’(INF) 파기 선언에 “위험한 행보”라며 반발했다. 세르게이 랴브코프 러시아 외교차관은 21일(현지시간) 타스 통신에 “우리는 협박을 통해 국제 안보와 핵안보, 전략적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문제...
2018.10.21 19:55
사우디 카슈끄지 사망, 우발적 사고?…국제사회 ‘철저한 수사’ 압박
사우디 초기수사 결과 발표 일축 [헤럴드경제] 사우디아라비아의 반체제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의 피살사건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국제 사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카슈끄지의 사망이 암살이 아닌 우발적인 사고였다는 사우디 검찰의 설명을 믿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21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의 대외...
2018.10.21 19:11
트럼프, 러시아와의 ‘중거리 핵전력조약 탈퇴’ 선언…갈등 격화
1987년 냉전시대 군비경쟁 종식 조약[헤럴드경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와의 중거리 핵전력 조약(INF)의 파기를 공식화하면서 양국 간 군비경쟁에 대한 우려가 대두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중간선거를 앞두고 네바다주 엘코를 방문해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협정을 폐기하...
2018.10.21 17:53
“정말 죽여버릴 것”…두테르테, 마약 밀반입업자에 공개 경고
사진제공=연합뉴스[헤럴드경제=모바일뉴스] ‘마약과의 유혈전쟁’을 벌이는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마약 밀반입업자들을 향해 “죽여버리겠다”고 공개적으로 경고했다. 21일 현지 일간 필리핀스타에 따르면 두테르테 대통령은 지난 19일 필리핀 남부 다바오시 연설에서 “나를 과소평가하지 말라”며 “마약 ...
2018.10.21 16:54
중학생 손자가 80대 조부 흉기살해 ‘충격의 일본열도’
살인사건 이미지. 본 내용과 직접적 관련 없음. [123rf][헤럴드경제] 일본에서 중학교 3학년생인 손자가 80대 조부모에게 흉기를 휘둘러 할아버지는 숨지고 할머니는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해 일본 사회가 충격에 빠졌다.더욱 충격적인 것은 범행을 저지른 이 학생이 학교친구를 죽이기 전에 먼저 가족 모두를 죽이려 했다...
2018.10.21 16:07
중국 민간기업 경영권 잇따라 中정부 ‘손’으로 왜?
[이미지=123rf][헤럴드경제] 상하이 증시와 선전 증시에 상장된 민간기업 중 32곳의 경영권이 중국 중앙정부와 성이나 시정부로 넘어갔다. 1970년대 말 개혁개방으로 중국 경제의 사유화 흐름이 이어졌지만, 이에 역행하는 ‘국유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다. 미·중 무역전쟁과 증시 폭락 등으로 자금난을 겪는 중국 기...
2018.10.21 14:46
“죽여버리겠다”…두테르테가 공개경고한 이들은…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 [AP=연합뉴스][헤럴드경제] “죽여버리겠다”.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연설 장소에서 공개적으로 경고의 목소리를 날렸다. 대상은 마약 밀반입업자들. 두테르테 대통령은 ‘마약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21일 현지 일간 필리핀스타에 따르면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은 지난 19일 필리핀 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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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105층 GBC 55층으로?" 현대차 계획, 제동 걸렸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 1개 동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건립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105층 건립을 원하지만 현대차그룹이 55층으로 변경하는 것을 희망할 경우 배치가 적절한지 등 관련해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그런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105층으로 추진하는
부동산360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