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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포토뉴스] 환경부-KEITI ‘대한민국 친환경대전’ 개막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이 주관하는 친환경 박람회 ‘2015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지난 27일 개막했다.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친환경대전` 개막식에서 윤성규 환경부 장관(가운데) 등 참석자들이 기념 버튼을 누르고 있다. 사진=환경...
2015.10.28 11:31
[교정의 날②] 회한과 번뇌…국방부 보다 느린 법무부 시계
남서울 천왕산의 거친 가을 바람은 흐린 날씨를 만나 더욱 을씨년스럽다. 결국 천왕동 남부교도소 앞길에 이르자 비를 뿌린다. 구슬프게 가을비가 내리던 26일은 영화 ‘신세계’의 대사 처럼 “감옥 가기 딱 좋은 날”이었다. 이날 법무부는 ‘교정의 날 70주년’을 맞아 기자 10명을 초청해 ‘일일 수용자 체험 프로그램’...
2015.10.28 11:31
[교정의 날①] ‘현대화’된 교도소를 보는 두 가지 시선
- 교정시설 현대화…“너무 편하다” vs. “교화가 목적” 의견 팽팽 지열을 이용한 에어컨ㆍ온수난방과 현대식 샤워시설, 낙상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팔걸이와 충격을 줄일 수 있는 바닥재, 가족과의 만남의 집ㆍ최신 접견실까지….웬만한 기숙사 못지 않은 시설을 자랑하는 이곳은 신축 광주교도소의 실제 풍경이다. [사...
2015.10.28 11:30
[교정의 날③] 수용인원 초과 ‘비좁은 감옥’…가석방이 해법?
브라질에서는 지난 몇 달 새 교도소 폭동 사건이 잇달아 벌어졌다. 콩나물 시루 같은 교도소에 수용된 수감자들이 처우에 불만을 품고 저지른 일이었다.한국의 교도소 환경은 지난 수십년 간 발전을 거듭했지만, 최근 과밀수용 문제가 심각하다는 우려가 고개를 들고 있다. 브라질의 사례를 단순히 먼 나라 이야기로 치부하...
2015.10.28 11:30
[교정의날④]콩밥은 옛말…한끼값 1387원. 군인은 2144원
“콩밥은 이제 옛말입니다. 예전에는 단백질을 보충할 음식이 부족해서 콩밥을 줬지만 지금은 다른 식재료에서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게 많아졌어요. 콩도 상대적으로 비싸졌구요.”공동취재기자단이 최근 찾은 경기 화성시 화성직업훈련교도소의 점심 식단은 흑미밥과 청국장, 고등어튀김에 고들빼기 무침, 그리고 김치...
2015.10.28 11:30
[교정의날⑤]범죄자 먹여살리는 돈 ‘年 1000억’
흉악범 세금 낭비 논란 정부 교정시설에 수용된 사람들에게 먹이고 입히는 등의 관리 비용은 올해 사상 처음으로 연 1000억원을 넘어섰다. 교정 시설 선진화라는 세계적인 추세에 따라간다는 평가가 나오는 반면 일부 흉악범들에 대해서는 세금 낭비라는 비판도 적지 않다. 28일 법무부의 ‘2015년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
2015.10.28 11:30
[포토뉴스] 21세기 복합문화공간 ‘재능문화센터’개관
21세기형 교육문화공간 ‘재능문화센터’ 개관식이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 혜화동에서 개최됐다. 27일 서울 종로구 혜화동에서 열린 21세기형 교육문화공간 `재능문화센터` 개관식에서 정구영 전 검찰총장(왼쪽부터), 김성우 재능문화 이사, 김영종 종로구청장, 이배용 한국학중앙연구원장, 안순모 재능문화센터 관장, 박성...
2015.10.28 11:30
스타킹 모으고 치마속 몰래 찰칵
스타킹 신은 다리나 치마 속 등 여성의 신체를 몰래 찍어 인터넷에서 공유한 ‘페티시 카페’ 회원 수십 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 혐의로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개설된 A 페티시 카페 운영자 박모(22)씨와 카페 회원 등 6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2015.10.28 11:30
팍팍한 일상…한달에 영화 몇편이나 보세요?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은문화가 있는날 행사다채“회사생활도 피곤한데…”“저녁시간 하고싶은일 없다” 62%“문화생활이요? 영화 한 편도 겨우 봐요”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이다. 일반인들이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지난해 1월부터 지정된 이 날에는 전국 주요 영화관ㆍ공연장ㆍ미술관 등에...
2015.10.28 11:30
“공무원 시켜줄게” 취준생 등쳐
공무원 취업을 미끼로 거액의 사기 행각을 벌인 일당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동부지법 형사 제3단독 신용무 판사는 공무원으로 취업시켜 주겠다며 취업준비생 60여명을 속여 5억여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배모(54)씨에게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배씨의 공범 김모(41)씨는 징역 2년, 박모(38)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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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아이 없는데 좁게 사세요!” 신혼부부 뿔난 0.32㎡ 무슨일이? [부동산360]
공공임대주택 세대원 수 당 면적제한이 또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규정된 면적보다 살짝만 커도 공고에 지원할 수 조차 없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는 면적 제한을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했지만, 그 사이에도 임대주택 공고는 계속 나오고 있어, 실수요자의 불만은 커지는 모양새다. 경기도 남양주 별내신도시에 위치한 남양주A24BL(별가람1-8단지)은 지난달 14일부터 29일까지 모집 공고를 열었다. 이 단지는 44형이 총 네 개 구성으로 나왔는데, 44A·B형은 전용면적이 44.41 ㎡이고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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