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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나라안] 무직 50대 남성, 동거 40대 남성 교살 후 자수
[나라안] ○…50대 남성이 동거하던 40대 남성을 목 졸라 숨지게 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51)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5일 오후 8시39분께 경기 부천의 한 노래방에서 112에 전화를 걸어 “사람을 죽였다”며 자수했다. 경찰은 그의 주거지인 ...
2016.05.26 11:37
[나라안] 관대한 법 ?… ‘조강지처·아들 폭행’ 불륜남녀 벌금형 그쳐
[나라안] ○…조강지처와 아들을 폭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불륜 남녀에게 항소심 재판부가 원심과 같은 벌금형을 유지했다. 대전지법 제4형사부(부장 김승곤)는 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A(62) 씨와 B(51ㆍ여) 씨의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은 벌금 500만원과 30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법원에 따르면 A 씨는 8년...
2016.05.26 11:37
가천대 이길여총장의 10가지 신념이 특별한 이유
가천대 이길여총장이 26일 학생 130여명을 인천 연수구 옥련동 자택으로 초대해 ‘총장과 함께 하는 바람개비 열린 독서 토론회’를 연다.이총장은 그동안 학생간부와 병영훈련을 마친 ROTC, 가천대에서 유학중인 외국인 학생, 미국 하와이가천글로벌센터 참가연수생 등을 집으로 초청해 만찬을 하며 학생들을 위로하고 격려...
2016.05.26 11:36
‘月 50만원 청년수당’ 서울시-복지부 충돌
복지부, 불수용통보 재협의 권고서울시 “취지 이해 못해 유감”서울시가 추진하는 이른바 ‘청년수당’을 놓고 보건복지부와 서울시가 충돌했다.보건복지부는 서울시의 ‘청년수당’에 대해 최종적으로 불수용 통보를 하고 사업 재설계 후 재협의할 것을 26일 권고했다. 이에 서울시는 일단 유감의 뜻을 밝히며 “정부가 청...
2016.05.26 11:35
옆자리 디스크 환자가 내 지갑을 훔쳤다니…병원 입원실 황당사건
서울 시내 병원을 돌며 병실 환자들의 지갑을 훔쳐온 병원 털이범이 경찰에 구속됐다. 범인은 허리디스크로 입원한 와중에도 절도를 멈추지 않았다.서울 구로경찰서는 허리가 아프다며 병원에 입원, 12회에 걸쳐 병실 환자들의 지갑을 훔친 혐의(절도)로 임모(40) 씨를 검거했다고 2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임 씨는 지난달...
2016.05.26 11:33
고개숙인 홍만표 5년만에 ‘친정귀환’
한때 대형사건때마다 특수통 명성이젠 피의자 신분으로 후배앞에檢, 내일소환 로비·탈세의혹 조사검사장 출신 홍만표(57ㆍ연수원 17기·사진) 변호사가 퇴임 5년 만에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게 됐다.‘정운호 게이트’를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이원석)는 27일 오전 10시 홍 변호사를 소환해 조사할...
2016.05.26 11:18
11억원 챙긴 가족 낀 보험사기단 3명 구속영장ㆍ70명 불구속 입건
가족이나 지인과 함께 실손의료보험, 운전자보험 등에 가입한 뒤 고의로 다치거나 교통사고를 내 보험금 11억원 가량을 받아 챙긴 사기단이 경찰에 적발됐다.인천지방경찰청 교통조사계는 사기 혐의로 A(56) 씨 등 3명의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A 씨의 아내 B(51) 씨 등 7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2016.05.26 11:18
박철언·현재현·홍준표 등 줄줄이 악연
檢출신 고위인사들 굴욕사 주목‘특수통 검사’로 명성을 떨쳤던 검사장 출신 홍만표(57) 변호사의 소환이 확정되면서 검찰 출신 고위인사들의 ‘초라한 친정 귀환’이 법조계에서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서울지검 특수부 부장검사를 지냈던 박철언(74) 전 장관은 ‘6공 황태자’로 불릴 만큼 노태우 정권에서 최고 실세로 ...
2016.05.26 11:17
“웬 훈계야?” “짤리고 싶어요?” 흔들리는 교권
초중고 하루평균 11건 발생폭언·욕설에 성희롱까지일부는 툭하면 경찰신고도10대들의 무서움은 학교 안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3년간 학생들에 의한 교권침해는 모두 1만3000여건에 달해 하루 평균 11건이 발생하고 있다.26일 교육부에 따르면 최근 3년동안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생에 의한 교권침해는 모두 1만2785건으...
2016.05.26 11:16
“이유없이 그냥 화가 나서”…폭력 일삼는 10대들
엘리베이터 안에서·거리에서일면식도 없는 사람 폭행 예사순간 분노 못참고 분풀이인성교육 강화등 대책 시급#1. 지난 21일 인천 작전동 한 주택가. ‘담배 시비’로 한 고교 3학년 학생이 흉기를 휘둘러 동급생 3명에게 중상을 입혔다. 친구 B(18) 군에게 ‘담배를 사 달라’고 요청했던 A(18) 군은 B군이 사온 담배 중 몇...
2016.05.2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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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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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선물이라더니 돈먹는 하마…아파트 셔틀버스 어쩌다 이지경 [부동산360]
#.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4년차 A아파트는 최근 입주민 전용 버스 매각을 진행했다. 시공사가 입주 당시 입주자 전용 버스 구입 및 통학 운영 용도로 지원금 1억원을 제공했지만, 이 금액이 채 3개월도 안 돼 소진됐기 때문이다. 해당 버스는 결국 입주민 투표 거쳐 매각처리됐다. 2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건설사들이 입주민들을 위한 전용 버스를 기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건설사들은 단지 규모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통상 2~3대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전용버스는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활용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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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