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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북도, 자활특화사업 발굴·지원
경북도는 2016년 자활기금사업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어 ‘특성화 자활근로사업단 육성지원사업’ 5곳과 ‘자활참여자를 위한 찾아가는 직업교육’2곳 등 모두 7곳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특성화 자활근로사업단 육성지원사업은 지역특성에 맞는 참신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역량을 지닌 사업단을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이...
2016.08.02 10:51
여성긴급전화 가정폭력 상담건수 15.6% 증가.. 데이트폭력도 매년 증가세
지난해 ‘여성긴급전화 1366’로 가정 폭력을 상담하는 사례가 15.6% 증가했다. 최근 문제가 된 데이트 폭력 역시 30% 이상의 늘어 증가폭이 컸다.2일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이 발간한 ‘2015 여성긴급전화 1366 운영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여성 폭력 상담건수는 27만4226건으로 2014년(26만5792건)보다 3.2% 증가했다. 이...
2016.08.02 10:30
환자에게 치료 대신 노동 강요한 정신병원에 인권교육 권고
입원 환자들에게 치료 대신 병원 내 노동을 강요한 정신병원에 국가인권위원회가 인권교육을 강화하라고 권고했다.인권위는 대구의 A 정신병원에 인권교육 강화를, 대구시에는 실태조사를 권고했다고 2일 밝혔다. 이 병원은 1년 넘게 입원한 환자에게 배식과 청소, 다른 환자의 간병까지 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인권위 조사...
2016.08.02 10:19
혐의 부인하는 전 옥시 사장, 진정성없는 옥시 배상안
가습기 살균제 사건이 발생 22년 만에 법의 심판대에 올랐지만 진상규명과 가해업체의 사과는 여전히 요원해 보인다. 유해 살균제를 제조·판매한 옥시레킷벤키저 측 핵심 인물들은 ‘모르쇠’로 일관하고, 옥시 측은 진상규명에 앞서 ‘면피’ 배상안부터 내놓았다. 이마저도 배상액이 턱없이 적어 배상의 진정성 논란이...
2016.08.02 10:10
이번엔 부부 창업자…성북구 ‘도전숙 부부형’ 버전 나왔다
“꿈도 결혼도 포기하지 말고 도전하세요.”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독립된 사무공간과 주거공간이 없는 1인 기업인과 창업준비생을 위한 공간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직주혼합형 공공임대주택 ‘도전숙’의 또다른 버전인 ‘도전숙 부부형’을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성북구와 서울지방중소기업청, SH공사가 협력해...
2016.08.02 10:09
압구정동 편의점 턴 2인조 흉기강도 구속
-여성 혼자 일하는 곳 새벽에 노려…“생활비 때문에 범행” 강남 한복판 압구정동에서 여성 홀로 일하고 있는 새벽시간에 편의점을 턴 2인조 흉기 강도가 구속됐다.서울 강남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이모(42) 씨와 또 다른 이모(38) 씨를 붙잡아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이들은 지난달 23일 오전 2시께 마스...
2016.08.02 10:08
[보이스피싱의 ‘진화’ ①] 계좌이체에서 지하철 사물함, 면대면까지
- 전화로 국기기관 직원 사칭 후 직접 만나 돈 건네 받는 ‘대면편취형’ 기승- 전문가, “관련 예방 기술 개발에 힘쓰고 시민들 스스로 조심하는 수밖에”[헤럴드경제=구민정 기자] #1. 지난 6월 정모(29) 씨는 20대 여성 2명에게 전화를 걸어 “금융감독원 직원인데 당신의 은행 계좌가 범죄에 연루됐다”며 “계좌에 있는...
2016.08.02 10:01
[보이스피싱의 진화②] “전화로 돈 인출 요구하면 무조건 끊고 확인해야”
-갈수록 지능화되는 보이스피싱 수법들…피해자 스스로 주의 요구-경찰 “전화로 돈 인출 요구는 사기…전화 일단 끊고 해당 기관에 확인”[헤럴드경제=김진원ㆍ구민정 기자]검찰ㆍ경찰 수사관 사칭은 이제 기본이 됐다. 금융감독원을 사칭해 “계좌가 범죄에 연루됐다”고 했다. 금융회사를 사칭해 “신용등급을 올려주겠다...
2016.08.02 10:01
이대 사태, 농성측 ”본관 점거 지속“ vs 학교측 “구성원 설득 작업 시작”
-학교측, 2일까지 이화여대 구성원 전체에 사태 및 사업 설명 메일 발송 -본관 점거 농성두고 학교측-농성측 여전히 ‘평행선’-이화여대 학내 분규 요인 중 돈줄 틀어쥔 교육부의 대학 구조조정 압박도[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평생교육 단과대학 지원사업(이하 평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화여자대학교 ‘미래...
2016.08.02 09:59
[단독] 서울대 총학, ‘메갈리아’ 논란에 학생·소수자인권위원회 잠정폐쇄
-위원장 개인 SNS 계정 통해 ‘남혐’ 발언, 학내 비판 이어져-자진 사퇴에도 비판 계속되자 총학생회는 ‘잠정폐쇄 후 재정비’ 발표[헤럴드경제=유오상 기자] 서울대학교 총학생회가 위원장의 ‘남혐’ 사이트 옹호 발언으로 결국 총학생회 산하 학생·소수자인권위원회(이하 학소위)를 잠정 폐쇄키로 결정했다. 논란이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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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집 한 채 50억 시대…이번엔 반포 아리팍 54.5억에 팔렸다 [부동산360]
트로트 가수 장윤정 부부가 지난달 서울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 아파트를 120억원에 팔아 70억원의 시세차익을 얻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강남 반포의 대형 아파트에서도 50억원대 거래가 신고됐다. 경매가 쏟아지는 빌라, 재건축 사업 부진에 약해진 구축과 달리 초고가 아파트들은 연일 신고가가 이어지는모습이다. 집 한 채 50억 시대라 불러도 어색하지 않은 모습이다. 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반포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112㎡형(45평형) 7층 집이 지난달 54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같은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