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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여수ㆍ광양항 ‘기업애로 지원센터’ 개소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광양항 월드마린센터 1층에 ‘여수광양항 기업애로 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18일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여수ㆍ광양항 이용 기업의 애로사항 상담과 지원ㆍ해결을 위해 이날 문을 연 기업애로 지원센터는 공사 운영본부장을 지원센터장으로 구성됐다.기업애로지원센터는 총괄반과 항만운영지원반, 배후단...
2017.07.18 13:13
검찰, KAI 협력업체 5곳 압수수색… 일감 몰아주기 수사
-A320 ‘날개구조물’ 일감 몰아주기 정황 -하성용 사장 개인 비리 연계 가능성도 파악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방위사업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협력업체들로 수사 범위를 확대했다.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부장검사 박찬호)는 18일 KAI 협력업체 P사 등 5곳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회계장부...
2017.07.18 13:13
‘세계여자비치발리볼대회’ 울산 진하에서 18일 개막
20일~22일까지, 진하해수욕장 명선교 일원에서 열려울산 울주군의 명품 비치발리볼대회가 올해도 진하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울산시는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세계여자비치발리볼대회’가 18일 저녁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0일부터 22일까지 울주군 서생면 진하해수욕장 명선교 일원에서 열린다고 18일 밝혔다.국제배구...
2017.07.18 12:56
구미시ㆍ박정희생가보존회 ‘박정희 우표’ 발행철회 취소소송 제기
‘박정희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우표’ 발행 무산에 반발하는 행정소송이 제기됐다.경북 구미시와 박정희생가보존회는 18일 오전 서울행정법원에 박정희 우표 발행결정철회처분 취소를 청구하는 소장을 제출했다. 남유진(오른쪽) 구미시장과 전병억 박정희생가보존회 이사장이 18일 오전 서울행정법원에 박정희 기념우표...
2017.07.18 12:56
FIFA U-20 월드컵 덕에 외국인관광객 7만여명 증가세
전북 전주시가 ‘FIFA U-20 월드컵’ 기간 동안 펼친 스포츠와 문화관광을 결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활동의 영향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전주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빅테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 6만2581명보다 14.24% 늘어난 7만1496명으로 조사됐다. FIFA U-20 월드컵...
2017.07.18 12:56
부산경제 이끈 서병수호, 3년간 성적표는?
일자리시장을 표방한 서병수 부산시장의 3년간 경제성적표가 나왔다. 우선 부산경제의 종합지표인 경제성장률 측면에서 2013년에는 전국보다 1.0%p 낮은 1.8%에서 2015년에는 2.9%로 전국 평균보다 0.1%p 높아졌다. 이에 따라 2008년 이후 지역총생산의 전국비중도 2013년을 저점으로 2년 연속 확대되어 5%대로 진입했으며 ...
2017.07.18 12:56
탈북민 출신 안찬일 “임지현, 1년 안에 돌아온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지난 2014년 1월 탈북해 국내 방송에 출연하다가 지난달 재입북해 북한 선전매체에서 한국을 맹비난한 임지현 씨가 1년 안에 한국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탈북민 출신인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은 1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자유의 공기를 마셔본...
2017.07.18 12:28
“고급외제차 한달에 14만원” 대포차량 빌려준 일당
-대포차량 2000~3000만원에 구입해 렌트업-도난ㆍ운행정지ㆍ영치집행 대상 차량 포함 고급외제 대포차량 수십대를 유통하고 빌려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A(55) 씨 등 13명을 자동차관리법 위반 혐의 등으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11월~올해 5월...
2017.07.18 12:01
[신고리원전 중단이후…신리마을을 가다] “일자리 창출한다면서 하루아침에 100명 실직” 주민들 격앙
주말 출근 근로자들 집단 분노 표출급여보전 등 요구 ‘벼랑끝 버티기’수백명 붐비던 식당·원룸·상가하루아침에 손님 끊겨 폐업 고민“법에도 없는 정부 결정에 피해”한수원 노조·지역주민 거센 반발“일자리 창출한다고 추경 협조해달라는 정부가 근로자 1000명의 일자리를 하루아침에 뺏아갈 수 있나?”, “아무리 대...
2017.07.18 11:49
서울시 ‘1초교·1옐로카펫’ 설치 추진
보행자 안전 신호대기공간올 사업예산 9800만원 확보매년 100곳 초등교 주변 설치이르면 2020년대 초까지 완료도로교통공단·재난안전연구원“옐로카펫 감속운전 효과있다”서울 초등학교 일대 ‘옐로카펫’이 대거 늘어난다. 이르면 오는 2020년대 초반 전체 601곳 시내 초등학교(2016년 기준) 중 여건이 되는 모든 곳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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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찔끔찔끔 20~30평대 분양 이유 있었네…조합원이 먼저 가져갔다 [부동산360]
최근 5년간 중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이 직전 5년보다 25만가구 이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3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19∼2023년 일반 분양한 전용면적 60∼85㎡ 물량은 70만8957가구로, 직전 5년간(2014∼2018년)의 96만412가구보다 26.2% 줄었다. 같은 기간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14만1842가구에서 10만5556가구로 3만6286가구(25.6% 감소) 감소했다. 또 60㎡ 이하 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6714가구(3.1%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