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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
[속보] 尹, 부활 민정수석에 김주현 내정…“민심 청취 기능 필요”
윤석열 대통령이 7일 대통령비서실 내 민정수석실을 복원하고 김주현 전 대검찰청 차장(62·사법연수원 18기)을 내정했다. 취임 후 ‘슬림한 대통령실’을 내세우며 민정수석실을 없앴지만, 취임 2년 만에 부활시킨 것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민정수...
2024.05.07 10:39
이준석 “총리 인선 조속히…경제·산업 관련 부처 ‘중폭 개각’ 필요”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7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국무총리와 경제·산업 부처에 대한 중폭 개각을 주문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무총리 하마평이 여럿 있는 것으로 아는데 조속히 국무총리, 그리고 지금 상황이 대통령께서 정치적 부담을 느끼겠지만 경제 관련 부처나 이런...
2024.05.07 10:28
[헤럴드pic] 인사말하는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첫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05.07 10:12
[헤럴드pic] 밝게 웃는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첫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05.07 10:12
‘개혁기동대’ 출발합니다 [이상섭의 포토가게]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취임 후 첫 원내대책회의에서 “22대 국회를 실천하는 개혁 국회로 만들기 위해 행동하는 민주당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22대 국회에 맞춰 특별히 22분의 대표단을 꾸렸다”면서 “지난 총선에서 국민들...
2024.05.07 10:09
닻 올린 황우여 비대위…한동훈표 외연확장엔 ‘거리두기’[이런정치]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공식 출범한 가운데 ‘쇄신 폭’에 관심이 쏠린다.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국민의힘 총선 참패 원인을 두고 “보수진영의 분열”을 언급하며 직전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가 내걸었던 ‘외연 확장’과 거리를 두는 모양새다.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7일...
2024.05.07 09:58
민주당, ‘국회의장’ 후보 등록 시작…31명 ‘더혁신’ 표심 주목[이런정치]
더불어민주당이 원내대표 선출을 마치고 본격 ‘국회의장’ 선거 국면에 돌입했다. 이에 당선인 31명을 배출한 민주당 내 최대 계파이자 친명(친이재명)계 원외 조직인 더민주전국혁신회의(더혁신)의 표심 향방도 주목된다. 민주당은 7일 오전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및 국회부의장 후보 선출을 위한 선거 후보 등...
2024.05.07 09:41
이재명은 ‘세 과시’, 한동훈은 ‘세 모으기’[이런정치]
여야는 각각 당의 새로운 리더십을 세울 전당대회를 앞두고 있다. 총선에서 압승한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재명 대표의 연임론이 나오고, 총선에서 참패한 국민의힘에서는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출마론이 언급된다. 총선 결과 명암이 나뉜 이 대표와 한 전 위원장의 행보도 엇갈린다. 이 대표는 한층 강화된 ‘당...
2024.05.07 09:30
[헤럴드pic] ‘실천하는 개혁국회 민생국회를 만들겠습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와 원내지도부가 7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 사진은 이날 박 원내대표가 남긴 방명록.
2024.05.07 09:15
[헤럴드pic] 방명록을 작성하는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가 7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를 마치고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2024.05.0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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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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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로또 당첨 기다려?…세종서 5억 로또 줍줍 나온다 [부동산360]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무순위 청약에 대한 열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세종에서도 5억원 수준의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줍줍’ 물량이 나와 주목된다. 집값이 폭등하기 전인 2019년 당시의 분양가인데다, ‘국민 평형’인 전용 84㎡ 공급가격이 3억원대 수준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1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세종 린스트라우스’는 오는 21일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지난 2019년 분양을 진행했던 이 단지는 이번 무순위 청약에서
부동산360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