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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원가·반값·쿼터·복원·반반…野주자들, ‘부동산 민심’ 공략
국민의힘 대권주자들이 경쟁적으로 부동산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현 정부의 ‘아킬레스 건’으로 지목되는 주택 정책을 손 봐 민심을 잡겠다는 것이다. 원희룡·유승민·윤석열·최재형·홍준표(가나다 순) 등 주요 주자들의 공약 중 공통점은 공급 확대와 제도 개선이다. 그러나 각자가...
2021.08.30 10:01
“이재명 29.1% vs 윤석열 27.4%…홍준표 9.4% 상승세”[KSOI]
차기 대선 적합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가 오차 범위 내에서 국민의힘 대선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제쳤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나왔다.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대구/경북에서 크게 오르며 10%에 육박하는 지지를 얻어 4강 반열을 굳건히 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2021.08.30 09:01
홍준표 “난 26년 동안 당 한번도 안 떠난 적장자”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29일 "나는 26년 동안 단 한 번도 당을 떠난 일이 없었던 이 당의 적장자"라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아침 우연히 종편을 보다가 (한 논설 위원이) 제가 건 배신자 프레임을 비난하면서 자신도 지난 총선 때 당을 배신하고 무소속 출마...
2021.08.30 08:59
고민정, 우산 의전 논란에 “클릭수에 좌우되는 언론환경 바꿔야”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직원에게 무릎 꿇고 우산을 받치게 한 법무부 과잉 의전을 비판한 보도에 대해 방송 취재와 클릭수에 좌우되는 언론보도 환경을 바꿔야 한다고 지적했다. 고 의원은 지난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법무부의 해명을 보면 차관 뒤에서 우산을 받치던 직원이 키가 커서 사진·영상 취재...
2021.08.30 08:51
이준석 “제가 조용했더니 후보 뜨던가…찬물 계속 끼얹겠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저는 앞으로 찬물을 계속 끼얹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지난 29일 JTBC에 출연해 "후보가 뜨려면 조용해야 한다는 게 이해가 안 된다. 제가 조용했더니 후보가 뜨던가"라며 이렇게 밝혔다. 대선 승리를 목표로 당 내 긴장감을 유지하겠다는 뜻으로 분석된다. 이 대표...
2021.08.30 07:35
“北, 영변 플루토늄 원자로 가동 재개한 듯”
[헤럴드경제] “北, 영변 플루토늄 원자로 가동 재개한 듯”〈WSJ〉
2021.08.30 07:02
진중권, 아프간 입국자와 탈레반 연계 의심한 조경태에 “쓰레기” 맹비난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아프가니스탄 특별입국자들과 탈레반 간 연계 가능성을 제기하며 이들의 입국에 부정적인 의견을 나타낸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29일 진 전 교수는 자신의 SNS에 조 의원 관련 기사를 공유하며 "이런 쓰레기는 어디에 갖다 버려야 하나?"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
2021.08.29 20:44
순천행 박용진 “경제정책에 좌우가 어딨냐” 법인세 감세 공약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후보는 29일 “법인세 감세 공약과 관련, 김대중·노무현 대통령도 법인세를 감세했다. 경제정책에 좌우가 어디 있느냐”고 소신 발언했다. 더민주당 대통령후보 경선에 나선 박용진 후보(국회의원)는 이날 순천시의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법인세,소득세 감면 공약에 우리당...
2021.08.29 19:47
장성민 “文정부 주택정책 전면 폐기해야…고도제한 없애자”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장성민 전 의원은 29일 부동산 정책을 놓고 "선(先)시장·후(後)국가 공급형 맞춤 정책을 선호한다"고 했다. 장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서울지역의 주택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은 문재인 정부의 재개발·재건축을 막는 규제를 풀거나 완화하는 게 궁극적...
2021.08.29 18:33
유승민 "윤석열의 '원가주택', 이재명 '기본주택' 같은 허황 포퓰리즘"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은 29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동산 공약을 놓고 "이재명 경기지사의 기본소득, 기본주택 같은 허황된 포퓰리즘"이라고 지적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윤 전 총장의 '원가주택'과 '역세권 첫 주택' 정책이 걱정"이라며 이렇게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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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