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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일본처럼 즉시 외국인 입국 막아야…변종 바이러스는 재앙”
[헤럴드경제]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28일 영국발(發)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일본처럼 즉시 외국인 입국 금지 조치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백신도 없는데 전염력이 70%나 높은 변이 바이러스가 들어오면 우리에겐 재앙과도 같다”며 “정...
2020.12.28 11:33
금호고 재단 죽호학원 박종구 이사장 선임
학교법인 죽호(竹湖)학원은 초당대 박종구(62) 총장을 제16대 신임 이사장에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죽호학원은 지난 1959년 12월 금호그룹 창업주인 고 박인천 회장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일념으로 설립, 현재 금호고, 금호중앙여고, 금호중앙중, 금파공고 등 4개의 학교로 구성돼 있다. 지난 60여년간 광주지역 최고의...
2020.12.28 11:27
설훈 “尹 탄핵 국회선 통과 가능…헌재는 자신 없다”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8일 여권 내 일각에서 제기된 윤석열 검찰총장 탄핵론에 대해 “저로서는 탄핵하고 싶으나 역풍을 맞을 소지가 있으니 조심스러워야 한다고 본다”고 밝혔다. 설 의원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국회에선 (탄핵안이) 통과될 수 있다. 다만 지금...
2020.12.28 11:26
[속보] ‘野 반발’ 속 변창흠 국토부장관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
[속보] ‘野 반발’ 속 변창흠 국토부장관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
2020.12.28 11:21
해 넘어가는 대북전단금지 설득전…외교부, 추가 설명 검토
대북전단 살포 행위를 처벌할 수 있게 한 대북전단금지법(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대한 외교부와 통일부의 여론 설득전이 해를 넘기게 됐다. 연일 비판을 쏟아내고 있는 미국 의회와 국무부가 연말 연휴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26일(현지시간) 미 의회 내 초당파적 인권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있는 크리스 스미...
2020.12.28 11:14
이제 ‘대통령의 시간’…文, 내달 생방송 ‘신년간담회’서 대국민 메시지 내놓는다
개각이 임박했다. 문 대통령이 “인사권자로서 사과한다”는 대국민 메시지를 내놓은지 나흘만이다.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 등 청와대 참모진의 교체 가능성도 커졌다. 새로운 각료와 청와대 참모진 구성과 맞물려 신년기자회견을 통한 문 대통령의 대국민 메시지도 나올 전망이다. 잇따라 터진 악재를 문 대통령...
2020.12.28 11:04
민주당 “주호영, 공수처 추천위원에 공공연한 압력…해 넘기지 말아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 추천을 위한 여섯 번째 회의를 앞두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해를 넘기지 말고 공수처장 추천을 마무리해야 한다”며 속도전을 강조했다. 특히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들에게 편지를 보낸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향해 “공공연한 압력을 행사한다”며 강하게 비판...
2020.12.28 11:01
日정부 상대 위안부 손배소 1월 선고…한일관계 새 변수, ‘주권면제’ 여부 관건
내년 초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대한 우리 법원의 첫 판단이 나올 예정이다. ‘주권면제’ 적용 여부가 관건이다. 일단 법무부와 국가인권위원회 등 행정 부처는 법원에서 판단할 사안이라는 입장이다. 28일 국가인권위원회와 법무부, 외교부가 더불어민주당 전용...
2020.12.28 10:59
김종인 “尹탄핵? 입에 못 담을 소리”…주호영 “변창흠 형사고발”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8일 여권 일각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탄핵 주장이 나오는 데 대해 “집권여당의 일부 사람이 입에 못 담을 소리를 한다는 것은 민주주의의 기반을 무너뜨리는 시도가 아닌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
2020.12.28 10:46
국민 48% "우리사회 부패"…공무원은 6%만 인정
일반 국민 절반 가까이가 우리 사회가 부패하다고 평가하는 반면 공무원은 대부분이 공정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국민권익위원회는 일반 국민, 기업인, 전문가, 외국인, 공무원 등 5개 집단 4530명을 대상으로 ‘2020년도 부패인식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우선 사회 전반에 대한 부패 수준을 ...
2020.12.2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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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부동산PF 대책, 시장원리가 중요한 이유는 [홍길용의 화식열전]
정부가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책을 내놓은 지 1주일이 지났다. 좋게는 ‘옥석 가리기’, 거칠게는 ‘살생부(殺生簿)’다. 가닥을 잘 잡았다는 평가가 있다. 부실로 인한 충격을 막기에 부족할 수 있다는 걱정도 들린다. 이후 정부 행보를 보니 하나는 분명해 보인다. ‘시장’이 키워드다. 그 동안 부동산으로 돈을 번 이들이 그에 합당한 책임을 감당하라는 접근이다. 지난 주 중국도 부동산 경기부양책을 내놨다. 대출을 쉽게 하고 미분양 주택을 공공이 매입하는 내용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