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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도 도덕성도…국민 아픔 껴안는 ‘큰 사람’ 을 바란다
여의도정치 물론 국민과도 교감을▶소통=전문가들이 만장일치로 뽑은 대통령의 자격은 ‘소통’이다. 집권 여당과 반대편의 야당, 시민단체나 군중, 국민들과 타협하고 협력할 수 있는 능력이 소통이다. 최영진 중앙대 교수(교수신문 주간)는 “(그간의 대통령들이) 소통이 부족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나온 결과”라고 말했...
2012.05.16 11:44
전문가들이 본 문재인, "사심은 없지만..."
朴 신뢰·소신 강점…‘공주’ 이미지는 약점文 도덕성 월등히 앞서…정치력엔 의문부호安 이타적 인생역정엔 환호…검증 과정은?전문가들은 헤럴드경제 여론조사 결과 1~3위 지지율을 보인 대권후보군에 대해 “장점만큼이나 단점도 분명하다”면서 “정치는 100% 만족하는 후보를 뽑는 게 아니라 차선책을 뽑는 것”이라고...
2012.05.16 11:33
갈수록 견고해지는 ‘박근혜의 벽’…與野잠룡들 길을 잃다
강적 안철수에도 오차범위밖 우세…호남 제외한 전 지역에서 앞서총선등 야권에 손들어줬던 40대朴 47.7% - 安 41.8% ‘U턴’‘박근혜 대세론’의 벽은 높았다. 새누리당 내 다른 대권주자를 압도하고 있는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은 범야권 유력주자와의 한판 승부에서 모두 승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헤럴드경제와 케...
2012.05.16 11:30
<이 사람> “시민에 귀기울이는 게 제 임무”
사무실 벗어나 시민카페서 의견수렴의사소통 활성화로 국회문화 바꿔야송호창〈사진〉 민주통합당 당선자는 지난 4ㆍ11 총선에서 시민사회 지지를 등에 업고 국회에 입성했다. 2008년 광우병 파동 이후 ‘촛불 변호사’로 유명세를 탄 그는 안상수 새누리당 전 대표가 내리 4선을 한 경기도 의왕ㆍ과천에서 여권 후보를 10%...
2012.05.16 11:30
“차기 대통령은 성장 해법 내놔야”
전문가들 새 대선이슈 전망복지와 선순환 모델이 핵심“차기 대통령은 ‘어떻게 성장할 것인가’에 대한 해법을 제시해야 한다.”12월 대선전이 시작되기도 전에 복지확대는 활시위를 떠났다. 문제는 재원이다. 성장과 분배는 ‘두 마리 토끼’다. 전문가들은 대통령이 되려면 두 토끼를 잡아야 한다고 했다. 분배로만 급격...
2012.05.16 11:26
새누리 지지 34.5% vs 민주 지지 30.9%…‘정치적 진보·경제적 보수’ 40대 표심 관건
“20대 때 진보가 아니면 심장이 없는 것이요, 40대 때 보수가 아니면 뇌가 없는 것이다.”젊은 시절 정의감에서 진보세력을 지지하다가 나이가 먹으면서 점차 보수화되는 경향을 윈스턴 처칠은 이렇게 표현했다. 그러나 한국의 40대는 다르다. 젊은 시절 독재에 저항하고 민주주의 승리를 경험한 40대는 정치적으론 여전히...
2012.05.16 11:25
MB에 ‘결핍’ 된 장점 가진 후보가 대권 거머쥔다
전문가들 주요항목 손꼽아MB 측근비리 최대변수 24%최대 공통분모는 복지범야 단일화·지역주의 주목12월 대선의 결과를 뒤집을 변수로 일반 유권자들은 현재진행형인 이명박(MB) 정부의 측근비리, 복지공약, 지역주의(영ㆍ호남, 충청)를 꼽았다. 반면 전문가들은 ‘삶’이나 ‘야권 단일화’ ‘지역주의’ 등을 변수로 지목...
2012.05.16 11:24
“박근혜 당선땐 정권교체 의미” 41.6%
정권연장 44.5%와 ‘팽팽’정권심판론 안먹히는 이유 분석박근혜 새누리당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12월 대선에서 당선된다면 이명박 정부의 연장일까, 정권교체일까. 16일 헤럴드경제ㆍ케이엠조사연구소 공동 여론조사 결과, 박 전 위원장의 이명박 정부와의 ‘불편한 관계’가 입증됐다. ‘정권연장’이라는 응답(44.5%)과 ‘...
2012.05.16 11:19
"무조건 찍겠다" 박근혜 49%,안철수는?
대선 후보 1순위로 박근혜 새누리당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꼽는 유권자 10명 중 5명은 ‘영원한 박근혜 팬’을 자처했다. ‘박근혜 대세론’의 원동력의 견고한 한 축이 ‘확실한 집토끼’에 있는 것이다.16일 헤럴드경제와 케이엠조사연구소의 공동 여론조사 결과, 박 전 위원장의 지지자 중 49.4%가 ‘정치 상황이 변해도 ...
2012.05.16 11:18
충청·강원 ‘이상기류’ … 중도층 30% 票心이 승패 가른다
충청 박근혜 지지율 40.2%…강원에선 무려 56.7%안철수·문재인 모두 두 지역서 20% 못넘겨대선 野票 30% 朴으로 이동중도·진보 표심이탈 드러내지난 두 차례의 대선에서 어느 후보에게도 일방 독주를 허용하지 않았던 충청도와 강원도의 표심에 이상 기류가 흐르고 있다. 지난 4ㆍ11 총선의 지역별 구도가 18대 대선에서도...
2012.05.1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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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