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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군사회담 하자”, 국방부 “비핵화 최우선”
[헤럴드경제] 북한이 24일 또 전통문을 보내 남북 군사회담을 촉구했다. 우리 정부는 북한의 비핵화가 선행돼야 한다며 답신을 하지 않을 방침이다.국방부는 “북한이 오늘 오후 5시 40분께 국방위 인민무력부 명의로 서해지구 군통신선을 이용해 지난 21일 대남 전통문과 동일한 내용의 전통문을 우리 국방부 앞으로 보내왔...
2016.05.24 20:40
새누리 정진석ㆍ김무성ㆍ최경환, 당 정상화 합의
[헤럴드경제]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와 김무성 전 대표, 최경환 의원은 24일 오전 서울 시내 모처에서 전격 회동하고 당 정상화 방안에 대해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여권 핵심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정 원내대표와 김 전 대표, 최 의원이 4·13 총선 패배 이후 당 지도부 공백...
2016.05.24 19:48
[김수한의 리썰웨펀] 군 기강도 세우고 가혹행위도 없애려면?
최전방에 근무하는 육군 소대장이 부하 병사에게 가혹행위를 한 사실이 지난 23일 알려지면서 병영 내 가혹행위가 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최근까지 윤일병 사건 등 병사간 가혹행위가 논란의 중심이었다면 이번 사건은 장교가 가혹행위의 주범이라는 점이 달라진 점이다.이번 사건을 장교가 부하 병사에게 가한 첫 가혹행위...
2016.05.24 19:02
군 전략가, 유사시 김정은 참수작전 제안
공군 전략기획을 담당하는 대령이 공군이 유사시 수행해야 할 핵심임무로 김정은 참수작전을 제시했다.유재문 공군본부 전략기획과장은 오는 25일 공군 예비역 단체인 공군발전협회 세미나에서 발표할 자료에서 유사시 공군의 핵심임무에 ‘적 지도부 제거 시행’이 포함돼야 한다고 밝혔다. 적 지도부 제거 작전은 김정은 ...
2016.05.24 18:24
‘상시청문회법’ 3가지 경우의 수
국회 상임위에서 상시청문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국회법 개정안이 정치권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이른바 ‘상시청문회법’으로 불리는 국회법 개정안 문제가 어떤 식으로 매듭지어지느냐에 따라 박근혜 대통령의 임기 후반 국정운영 동력과 새롭게 문을 여는 20대 국회와 청와대의 관계 , 국회내에...
2016.05.24 18:23
김종대 “징집률 90%, 군의 파국을 예고하는 묵시록”
김종대 정의당 비례대표 당선자가 24일 군이 징병검사 대상자의 90% 이상을 현역 입영시키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에 대해 “징집률 90%라는 용어는 이제 군의 파국을 예고하는 묵시록이나 다름없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김 당선자 이날 페이스북에 “2015년 현재 87%인 현역 판정률을 더 높여서 이제는 병역면제에 해당하...
2016.05.24 17:50
‘반기문 신드롬’의 핵심, ‘충청권 대망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방한을 앞두고 벌써부터 대선 모드에 돌입한 듯 열기가 뜨겁다. 반 총장 출마설부터 선택지, 그리고 당선 가능성까지 오르내린다. ‘반기문 신드롬’이다. ‘반기문 신드롬’은 유엔 사무총장이란 무게감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번 대선에선 중원, 충청권이 핵심이란 정치권의 판단도 기저에 깔렸다. 총...
2016.05.24 17:30
29일 지나면 ‘상시 청문회법’ 자동폐기? “사실 아니다”
국회 상임위원회가 수시로 청문회를 열 수 있는 국회법 개정안을 두고 여야와 청와대가 공방을 벌이고 있다. 본회의를 통과한 법안이 지난 23일 정부로 이송된 가운데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은 24일 “국회법 개정안이 19대 국회 임기(5월 29일) 내 공포되지 않으면 자동폐기된다”고 밝혀 논란에 불을 지폈다. 김 의원이 주...
2016.05.24 17:30
與 김도읍, 조선ㆍ해운업 위기극복 ‘동분서주’
김도읍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사진>는 최근 불황에 빠진 조선ㆍ해운업의 위기극복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김 수석은 우선 지난 4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지역산업 위기극복 및 실업대책 간담회’, 23일 거제상공회의소에 열린 ‘거제 조선업 관계자 간담회’ 및 24일 국회에서 열린 ‘조선ㆍ해운업 구...
2016.05.24 17:24
감사원 “시도교육청 누리과정 예산 충분..편성해야”
감사원이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문제를 감사한 결과 시도교육청이 예산을 편성할 법적 의무가 있고 재원도 충분하다고 결론 내렸다.감사원은 지난 3월7일부터 4월1일까지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 등 전국 17곳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누리과정 예산편성 실태에 대한 감사를 진행한 결과를 24일 이렇게 밝혔다. 감사원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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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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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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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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