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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나’ 앱 제니스헬스케어, 3억원 크라우펀딩 나서
코리아에셋증권서…상장사 아이즈비전이 회수 보증 다이어트 앱 ‘셀리나(Selina)’로 뜬 제니스헬스케어(대표 이준용)가 3억원 대중 투자유치에 나섰다. 이른바 ‘상생 크라우드펀딩’으로, 상장사가 투자자금 회수를 보증해주는 방식이다. 27일 이 회사에 따르면,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의 크라우드펀딩플랫폼 ‘위크라우드’...
2016.07.27 11:36
해외출장에 딸 동행, 저녁한끼 30만원....미래부 공직기강 일탈 산하기관으로 확산
과기 25개 출연기관 총괄 NST해외출장에 가족동반·갑질까지해당기관 대대적 조사 착수최근 성매매, 갑질 논란 등 소속 공무원들의 잇따른 일탈 행위로 여론의 질타를 받았던 미래창조과학부의 공직 기강 해이 실태가 산하 기관으로까지 확산되고 있다. 26일 미래부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에 따르면 미래부는 국무조정실...
2016.07.27 11:22
애플 매출 2분기 연속 역주행 삼성, 영업이익률 7.6%p차 추격
중화권 매출 전년보다 33%↓애플의 실적이 2분기 연속 역성장했다. 지난해 말 3배 차이로 벌어졌던 삼성전자와 애플의 영업이익률 격차도 7.6%포인트로 역대 최저치로 좁혀졌다. 애플은 2016 회계연도 3분기(4~6월) 매출과 순이익이 각각 424억 달러(48조3000억 원), 78억 달러(8조9000억 원)를 기록했다고 26일(현지시간) ...
2016.07.27 11:21
“가치 더하는 펄프·제지기술로 미래 개척”
이동욱 회장 창립60주년 기념사 이동욱 회장제지산업의 위기론이 팽배한 가운데 무림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펄프의 가능성, 무림이 만드는 제지업의 새로운 미래’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무림 3사(무림페이퍼·무림SP·무림P&P)는 김석만 사장 등 본사 임직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신사동 사옥에서 창립 60주년 ...
2016.07.27 11:18
[현대·기아차 영업익 동반상승] 상반기 잘 달린 현대·기아차…하반기는?
기아차 상반기 영업익 20.8% 증가 3년來 최대현대차 27개월 만에 분기 영업익 증가현대기아차 2분기 영업익 동반상승하반기 내수,수출,신흥시장 3災 영향 수익악화 우려현대자동차에 이어 기아자동차도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을 늘리며 2년3개월(9분기) 만에 현대ㆍ기아차가 동반상승을 달성했다. 하지만 수치로 드러난 것과 ...
2016.07.27 11:17
시니어용품 개발하고 일자리까지… 유한킴벌리 ‘남다른’ 어르신 지원
일상생활 도움·건강케어 서비스등활동적 실버세대 위한 사업 활발노인빈곤율 OECD 1위가 우리나라다. 노인빈곤은 자살, 범죄 등 심각한 사회문제 형태로 표출되기도 한다. 이런 가운데 유한킴벌리의 일련의 고령층 관련 사업이 눈길을 끈다. 이 회사는 지난 2012년부터 ‘액티브시니어(활동적 고령층)’란 개념을 국내 처음...
2016.07.27 11:11
[신상품톡톡] 측면 안전성 UP 보급형 카시트
카시트 제조업체 다이치가 보급형 카시트 ‘프렌디(Frien-D·사진)’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0세부터 5세까지 사용할 수 있는 영아용 카시트로 사이드 확장을 통해 측면충돌에 대한 안전성이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다이치 측은 “측면충돌사고는 교통사고 중에서도 발생 빈도가 높아 이에 대한 안전성을 강화한 카시트를 출...
2016.07.27 11:10
[신상품톡톡] 전원버튼없는 블루투스 이어폰
슈피겐코리아가 블루투스 이어폰 ‘R32E’를 출시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이어폰 헤드에 자석을 내장해 전원 버튼이 필요 없다는 것이다. 이 제품은 이어폰 헤드를 서로 붙이면 꺼지고, 떼면 켜진다. 무게 또한 16.3g로 가볍다.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이 제품은 실리콘 소재의 이어버드팁, 탈착이 가능한 이어후크를...
2016.07.27 11:10
[현장에서] 넥슨 그들만의 계급사회
게임업계에 병역특례는 아킬레스건이다. 김대중 정부 시절 벤처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게임업체는 병역특례대상기업에 포함됐다. 이는 우수한 인재들이 영입돼 게임산업이 발전하는 기폭제가 됐다. 악용된 사례도 잦았다. 몇몇 게임업체 창업자들은 편법 병역특례로 검찰 수사대상에 올랐다. 김정주(48) NXC 회장의 병역 문...
2016.07.27 11:08
페인트업계 “B2C로 불황 넘는다”
조선업계 침체 직격탄…출구모색KCC·삼화등 온·오프 매장 오픈벽지대체 DIY페인트도 잇단 출시시장규모 300억…전체 1% 불구성장잠재력 커 신성장동력 기대방송가의 ‘집방’ 프로그램 덕일까. DIY 인테리어열풍이 식을 줄 모른다. 마지막까지 B2B(기업간 거래) 영역으로 남아있던 페인트시장도 B2C(기업-소비자간 거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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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