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코리아가 블루투스 이어폰 ‘R32E’<사진>를 출시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이어폰 헤드에 자석을 내장해 전원 버튼이 필요 없다는 것이다. 이 제품은 이어폰 헤드를 서로 붙이면 꺼지고, 떼면 켜진다. 무게 또한 16.3g로 가볍다.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이 제품은 실리콘 소재의 이어버드팁, 탈착이 가능한 이어후크를 크기별로 제공한다.
‘R12E’와 마찬가지로 이 제품 역시 ‘CVC(Clear Voice Capture) 6.0’ 잡음 감소 기능을 채용, 주변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였으며, ‘APT-X’ 코덱을 지원해 CD 음질 이상의 훌륭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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