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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주와 함께 커야”…‘후참잘’ 등 6개사, 상생협력 우수 가맹본부 선정
웰빙푸드(치킨), 바르다프랜차이즈(기타외식), 물과소금(분식), 루피쿡(기타외식), 후라이드참잘하는집(치킨), 케이비엠(한식) 등 6개사가 2023년 상생협력 우수 가맹본부로 선정됐다.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은 18일 모범적인 상생협력 사례를 보여준 6개 가맹본부에 상패를 수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상생협력 우수 가맹본부...
2023.07.18 11:01
매일유업, 편의점 컵커피 14종 가격 ‘최대 200원’ 내린다
매일유업이 8월부터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컵커피 가격을 100~200원 내린다. 정부의 ‘라면값 인하’ 압박으로 시작된 라면·제빵·제과 등 업체들의 가격 인하 행렬에 동참했다. 유업체가 상품값을 내린 올해 첫 사례다. 매일유업은 8월 1일부터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컵커피 14종의 제품 가격을 평균...
2023.07.18 10:59
명품 전문관 ‘SSG럭셔리’ 오픈 1년…주문 회원수 25% 늘어
SSG닷컴은 명품 전문관 ‘SSG 럭셔리’가 문을 연 지 1년 만에 주문 회원수가 25%, 주문건수는 20% 늘었다고 18일 밝혔다. SSG닷컴은 지난해 7월 보증, 배송, 사후관리 등 모든 과정에 특화 서비스를 접목한 원스톱 명품 플랫폼 ‘SSG 럭셔리’를 열었다. 온라인에서 팔린 가장 비싼 상품은 2000만원대...
2023.07.18 10:57
“글로벌 4위 해운·1위 조선…협력하려면 재정 지원 필요”
“경쟁력 있는 가격에 선박을 공급해달라. 국적 선사들도 친환경 선박을 우리 조선소에 발주하면 산업간 상생이 가능할 것이다.” (양창호 한국해운협회 상근부회장) “한진해운 사태 이후, 해운과 조선업계가 상생해서 위기를 벗어날 수 있었다. 세계 4위 해운산업과 세계 1위 조선산업의 상생이 필요하다....
2023.07.18 10:48
교보생명, 집중호우 피해고객에 보험료 납입유예 등 지원
교보생명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위해 보험료 납입 유예, 대출원리금 상환 유예 등 고객 지원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에 대해 6개월간 보험료 납입을 유예하기로 했다. 피해 고객은 이 기간 동안 보험료 납부와 관계 없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납입 유예...
2023.07.18 10:48
레고랜드 사태 해소 국면…채권발행잔액 전기比 98.8조원 ↑
올해 1분기 거주자 채권발행잔액이 전 분기 대비 98조8000억원 증가해 지난해 말 채권 시장 자금 경색을 일으킨 레고랜드 사태가 진정세에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국은행이 18일 발표한 ‘상세채권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거주자 채권발행잔액(시장가격)은 3276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 한은 관계...
2023.07.18 10:47
중고차상인회 “침수차 걱정마세요…대부분 폐차·말소”
전국적인 집중호우가 이어지면서 침수차에 대한 걱정이 날로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중고차 매매상들의 연합회인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한국연합회)’가 자료를 냈다. 한국연합회 측은 “대부분 침수차는 폐차 말소되고, 일부가 유입돼도 소비자에게 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18일 한국연합...
2023.07.18 10:46
에이스손해보험, 아동복지기관 선덕원에 주거환경 개선 지원
에이스손해보험은 굿네이버스 서인지역본부와 협력 기관인 아동양육시설 ‘선덕원’에 주거환경 개선사업 지원 기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사회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과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금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선덕원...
2023.07.18 10:46
사과 24% 오르고 시금치는 3배 가격…전국 물바다에 밥상물가 ‘들썩’[푸드360]
최근 계속된 집중호우로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면서 겨우 진정세에 접어든 밥상물가에 비상이 걸렸다. 시금치, 상추 등 주요 농산물 가격이 전월에 비해 많게는 3배까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기 때문이다. 농산물 값이 고공행진함에 따라 외식 물가도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시금치·상추 전달 대비 3배로…사과...
2023.07.18 10:41
“진정한 킹코프로”…에코프로, 코스닥 시총 첫 1위 등극 [투자360]
2차전지 소재기업인 에코프로가 자회사 에코프로비엠을 꺾고 18일 코스닥 시가총액 1위 종목에 올랐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에코프로 주가는 오전 10시 3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3% 넘게 올라 113만원을 돌파했다. 이로써 시총도 30조원을 돌파, 코스닥 최대 시총 종목이 됐다. 에코프로비엠도 이날 같은 시각 8% 넘게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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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