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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 칸 영화제서 창출한 가치가 190만달러…
K팝 아이돌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가 프랑스 칸 영화제에서 창출한 가치가 190만달러(약 25억원)로 추산되며 영화제에 참석한 주요 인사 중 1위에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마케팅 플랫폼 론치메트릭스에 따르면 올해 칸 국제영화제에서 총 13억달러(약 1조7034억원)의 MIV(미디어 영향 가치)가 창출됐으며 제니가 1...
2023.06.02 11:57
대게 가격, 배달 치킨보다 싸졌다…왜?
대게 가격이 수요 부진 등 영향으로 웬만한 프랜차이즈 치킨 한 마리 가격 수준까지 떨어졌다. 2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날 노량진수산시장 경락 시세 기준 러시아산 대게(활어) 1㎏의 낙찰 평균 가격은 2만5700원이다. 한 달 전(4만1700원)보다 38.4% 내려갔다. 대게 선어의 경우 1㎏의 낙찰 평균가가 1만300원으로 한달 전(...
2023.06.02 11:48
볼보, 애플 카플레이 사용자 위한 무선 SW 업데이트
볼보자동차가 애플 카플레이 사용자들에게 더욱 향상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제공하는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애플 카플레이로 이용하는 내비게이션 앱의 정보를 스티어링 휠 뒤에 위치한 운전자 디스플레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
2023.06.02 11:38
고물가에 리퍼 상품 잘 나간다…쿠팡 ‘반품마켓’ 이용자수 35% 증가
고물가에 싸게 물건을 사려는 소비자들로 리퍼 상품의 판매가 급증했다. 리퍼 제품이란 반품된 상품을 업체에서 업체에서 수리하거나 재포장해 다시 판매하는 제품을 뜻한다. 쿠팡은 반품제품 전문관인 ‘반품마켓’ 구매 고객 수가 론칭 3개월 만에 35%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쿠팡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이...
2023.06.02 11:34
GS리테일, 해수부와 ‘수산물이력제 시범사업’ 업무협약
GS리테일은 2일 오후 해양수산부와 수산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민간참여 수산물이력제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GS리테일에서 수산물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수산물의 ▷생산자 ▷생산 시기 ▷생산 장소 ▷가공업체 등 이력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GS리테일은 이달 고등어자반을 시작...
2023.06.02 11:21
지역소멸 대응 강원 인제 등 ‘지역활력타운’ 7곳 선정
강원 인제, 충남 예산, 충북 괴산, 전남 담양, 전북 남원, 경남 거창, 경북 청도 7곳이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활력타운’으로 선정됐다. 지역활력타운은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모델로, 지방 정착을 희망하는 은퇴자와 귀농·귀촌 청년에게 타운하우스 등 주거지를 분양 또는 임대로 제공하...
2023.06.02 11:19
후쿠시마 인근서 채워온 선박평형수 전수조사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국민 우려가 커지자 해양수산부도 안전관리 강화에 착수했다. 후쿠시마 인근 6개현에서 주입 후 국내에 배출하는 평형수에 대해선 방사능 수치를 전수조사하고, 생산단계 수산물의 방사능 검사 품목·건수도 확대했다. 연안과 항만에 대한 해양방사능 조사도 강화하고 있다....
2023.06.02 11:18
“주력품목 수출 긍정 조짐...대중수출 올들어 최고치”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그간 부진했던 수출이 개선될 조짐을 보인다고 진단했다.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 겸 제2차 아랍에미리트(UAE) 투자협력위원회에서 “5월 수출은 조업일 감소 등으로 두 자릿수 감소율이 이어졌지만, 일부 긍정적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rdqu...
2023.06.02 11:18
5월 물가 3.3% 상승...19개월만에 최저
최근 넉 달 동안 물가상승세가 둔화하면서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대 초반으로 낮아져, 19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 물가가 크게 오른 데 따른 기저효과에 더해 석유류 가격이 떨어지면서 전체 인플레이션 압력이 줄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계절적·일시적 변동 요인이 많은 농산...
2023.06.02 11:16
1분기 0.3% 성장...소비 덕에 역성장 피했다
올 1분기 우리 경제가 0.3% 성장에 그쳤다. 수출이 악화됐지만,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로 민간 소비가 늘면서 두 분기 연속 역성장을 가까스로 면했다. 문제는 앞으로다. 올해 1%대 성장률이 확실시되면서, 한국이 이미 ‘장기저성장’ 국면에 진입했다는 우려가 나온다. ▶관련기사 16면 한국은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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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