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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신기술>청호나이스, 토퍼 분리형 ‘퍼스트클래스’ 매트리스
청호나이스(대표 오정원)가 내구성과 탄력성이 뛰어난 LFK스프링의 토퍼분리형 매트리스 ‘퍼스트클래스’(사진)를 출시했다. LFK스프링은 개방형 구조로 스프링 특성상 움직임에 유연하게 반응해 흔들림과 소음이 적은 것이 장점. 퍼스트클래스는 3가지 강도의 스프링을 통해 매트리스를 7구역으로 나눠 머리부터 발 끝까지...
2022.03.07 07:01
오스템임플란트 ‘상각’ 처리 완료, 일부 편입 펀드 판매 재개
오스템임플란트 지분을 상각(회계상 손실) 처리한 일부 펀드의 판매가 재개됐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삼성증권 등 대형사를 비롯해 대부분 증권사가 지난달 하순과 이달 초에 걸쳐 일부 오스템임플란트 편입 펀드를 다시 판매하기 시작했다. 지난 1월 초 펀드 판매사들은 역대급 횡령 사건...
2022.03.07 06:54
李·尹 누가 당선돼도 1주택자 종부세 완화
오는 9일 치뤄지는 대통령 선거 결과에 따라 부동산 관련 세제가 대폭 개편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모두 1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부담 완화를 공약으로 내세운 가운데 민주당은 현행 세제를 유지·보완하는 방향에 초점을 맞췄고, 국민의힘은 종부세 폐지와 양도소득세...
2022.03.07 06:47
OECD 물가 상승률 7.2%, 31년 만에 최고…韓, 38개국 중 29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회원국 물가상승률이 올해들어 7%대를 기록하면서 1991년이후 근 31년만에 가장 높았다. 우리나라도 3% 후반의 높은 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상승률 수준은 이들의 절반에 머물고 있다. 7일 OECD에 따르면 OECD 38개 회원국의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7.2%를 기록했다. 한 달 전인 12월의...
2022.03.07 06:35
공정시험방법 교육으로 비음용 지하수 분석 신뢰도 향상
국립환경과학원은 지하수 분야의 매질 특성을 반영한 ‘수질오염 공정시험기준’을 최근 개정하고, 표준화된 시험방법 교육으로 비음용 지하수 수질 분석 결과의 신뢰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지하수는 하천 등 지표수와 달리 균일화된 시료 채취를 위한 양수 과정 및 절차, 시료채취 및 보존 방법 ...
2022.03.07 06:14
해외여행 기대감에…롯데免, 2년 만에 대규모 이벤트
이달 시행 예정인 면세점 구매한도 폐지와 코로나19 방역 완화에 따른 기대감에 면세업계가 손님맞이 준비에 나섰다. 롯데면세점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중단한 내국인 대상 대규모 증정 및 할인 행사를 약 2년 만에 재개한다. 우선 롯데면세점은 이달 중 예정된 내국인 면세 구매한도 폐지 시행일부터 오는 5월 1일까지 시내...
2022.03.06 22:33
현대百, 폐지·폐페트병 수거해 쇼핑백·용기 만든다
현대백화점그룹이 폐지와 폐페트병을 매장에서 수거해 쇼핑백, 농산품 용기 등으로 재활용 한다. 6일 현대백화점은 지난 2015년부터 진행중인 ‘365 리사이클 캠페인’ 수거 항목에 의류와 잡화뿐만 아니라 폐지와 폐페트병을 추가한다고 6일 밝혔다. 폐지는 신문지, 노트, 서적 등이 대상이다. 다만 택배박스나 ...
2022.03.06 18:37
서울도 흥행 장담 못 한다…청약시장 ‘옥석가리기’ 가속화 [부동산360]
올 들어 주택시장 내 관망세가 짙어진 가운데 청약시장에선 수요자들의 ‘옥석 가리기’ 움직임이 뚜렷해지고 있다. 지난해 집값 상승세 속에 ‘청약 광풍’이 불었던 서울 청약시장의 분위기도 달라졌다. 입지와 분양가, 중도금 대출 여부, 주택형에 따라 단지별로 희비가 엇갈린 모습이다. 6일 부동산...
2022.03.06 17:24
韓 “내일부터 ‘러시아 지원’ 벨라루스에 전략물자 등 수출통제”
우리나라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원한 벨라루스 공화국에 대해 러시아와 유사한 방식의 수출 통제 조치를 하기로 했다. 벨라루스로의 수출 규모는 지난해 7000만달러, 수입 규모는 8000만 달러로 각각 전체 수출·수입의 0.01% 수준이다. 수출 규모는 118위, 수입 규모는 97위에 해당한다. 정부는 6일 이억원...
2022.03.06 17:17
"코웨이, 사상 최대 실적…밸류에이션은 사상 최저"
코웨이가 지난해 코로나19 사태 지속으로 인한 락다운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다만 밸류에이션은 최근 10년 중 최저 수준으로,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히 있다는 분석이다. 코웨이는 지난해 매출 3조6643억원, 영업이익 6402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3.2%, 5.6% 증가했다. 이재광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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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정부의 부동산PF 대책, 시장원리가 중요한 이유는 [홍길용의 화식열전]
정부가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책을 내놓은 지 1주일이 지났다. 좋게는 ‘옥석 가리기’, 거칠게는 ‘살생부(殺生簿)’다. 가닥을 잘 잡았다는 평가가 있다. 부실로 인한 충격을 막기에 부족할 수 있다는 걱정도 들린다. 이후 정부 행보를 보니 하나는 분명해 보인다. ‘시장’이 키워드다. 그 동안 부동산으로 돈을 번 이들이 그에 합당한 책임을 감당하라는 접근이다. 지난 주 중국도 부동산 경기부양책을 내놨다. 대출을 쉽게 하고 미분양 주택을 공공이 매입하는 내용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