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사설
대재앙 일본에 거국적 협조를
일본 열도를 강타한 도호쿠 지진 해일은 그 엄청난 위력과 참상으로 온 세계를 충격에 빠뜨렸다. 세계 지진 사상 4번째, 일본 최악의 대재앙으로 기록된 진도 9.0의 이번 강진은 초대형 지진해일과 방사능 누출까지 겹친 3중 재앙인 점에서 앞으로도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것이다. 더욱 큰 우려는 대형 지진이 지층의 활동성...
2011.03.14 10:35
김형오 전 국회의장, 뜻 살리라
한나라당 김형오 전 국회의장의 ‘동남권 신공항 원점 재검토’ 발언이 세간의 화제다. 부산 지역은 가덕도 신공항 유치를 위해 사활을 건 지 오래다. 그런 부산 지역(영도)에서 그는 5선의 국회의원이자 지역 대표 정치인이다. 지역구 현안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게 정치권 풍토다. 김 전 의장이 누구보다 신공항 유치...
2011.03.11 10:54
물가 고통은 서민이 더 심하다
정부가 뒤늦게 물가잡기에 나섰다. 대통령도 기획재정부장관도 이제부터 물가에 정책 중점을 두겠다고 앞다퉈 말한다. 특히 성장론자인 기업가 출신 이명박 대통령이 10일 과천에서 열린 국민경제대책회의에서 성장보다 물가에 역점을 두라고 당부한 것은 특이하다. 속으로 쓰리겠지만 일단 그렇게라도 말을 해야 물가당국이...
2011.03.11 10:54
군 기강 확립이 국방개혁의 중심
정부가 73개 과제를 담은 ‘국방개혁 307 계획’을 내놓았다. 육·해·공군 사이의 합동성 강화와 대북 억제능력 제고가 핵심이다. 다시 말해 조직의 효율성을 극대화함으로써 일당백의 강한 군대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합참의장 권한 강화, 군 장성 15%가량 줄이기, 서북도서방위사령부 창설 및 특수전 부대의 증강, 스텔스...
2011.03.10 11:20
아직 먼 관광한국, 기초부터 다져야
서울은 아시아 사람들이 방문하고픈 1위의 도시다. 한류가 한국 관광의 푯대 역할을 하면서 나타난 결과다. 9일 서울시가 내놓은 중국, 일본, 태국 등 현지인 3200명 조사에서 1년 내 가장 가보고 싶은 도시로 3년 연속 서울이 선정됐다. 이쯤 되면 정부가 4만여 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관광 및 레저산업 집중육성...
2011.03.10 11:20
원칙과 먼 換銀 행장 영입 절차
하나금융지주 자회사로 편입되는 외환은행 차기 행장 영입 절차가 원칙을 벗어났다는 비판에 휘말렸다. 하나금융은 경제관료 출신인 윤용로 전 기업은행장을 새 외환은행장으로 선임하겠다고 밝혔지만 아직 인수 승인이 나지 않은 상태에서 은행장 내정이 절차에 맞지 않는 위법적 발상이란 것이다. 물론 현 대주주 론스타는...
2011.03.09 11:26
상하이 스캔들 재조사 엄단을
중국 상하이 주재 한국 외교관들이 의문의 중국 젊은 여성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정부 기밀자료를 유출한 상하이 외교가 스캔들은 가히 충격적이다. 법무부, 지식경제부, 외교통상부 소속 영사 3명이 기혼 여성 덩신밍(鄧新明ㆍ33)과 각각 불미스러운 애정행각을 벌인 데 이어 급기야 비자 부정발급 알선과 고급 정보를 넘...
2011.03.09 11:26
‘향판’ 인사 지양, 법정관리 쇄신을
광주지법 파산부 선재인 수석부장판사가 7일 부적절한 법정관리인 선임 등으로 인사조치됐다. 친형을 법정관리 중인 기업 2곳에, 고교 동창생 변호사를 기업 3곳의 감사로 선임하고 자신의 전직 운전기사까지 후배 판사에게 법정관리인으로 추천했다니 그야말로 법과 양심의 사법 신뢰를 바닥부터 의심케 한다. 선 판사는 형...
2011.03.08 11:07
방산비리 350억원, 그게 전부일까
지난 3년간 검찰이 밝혀낸 방산 비리 규모가 350억원에 이른다. 1993년 율곡 특감 이후 최대 규모다. 가짜 부품에 납품가 부풀리기 등 수법도 가지가지다. 이게 방산업체 홀로 저지르는 비리일 수 없다. 군수 관련 체계의 대대적 점검이 필요하다. 불량 무기는 곧 국가 안보에 치명적 위협이기 때문이다.세계 최고 성능이라...
2011.03.08 11:07
농협 개혁 핵심은 농민 이익 증대
농업협동조합법 개정으로 농협이 사업구조를 개편, 개혁에 착수하게 됐다. 정부의 농협법 개정안이 여야 합의로 국회 상임위를 통과, 본회의 처리만 남겨놓고 있다. 농협중앙회 산하 신용(금융)사업 부문과 경제사업 부문을 지주회사로 분리한다는 게 개정안의 핵심이다. 농민들은 땀 흘려 농사에만 전념하면 된다. 유통, 판...
2011.03.07 10:45
671
672
673
674
675
676
677
678
679
68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결혼 안 한 게 죄입니까?” 청약통장 버리는 젊은이들 [부동산360]
“주변에 신혼부부에 아이가 있어도 청약 떨어지더라고요. 결혼 안한 사람은 가망 없겠더라고요. 20살 때부터 매월 10만원씩 10년 이상 청약통장에 부었는데 결국 해지하고 아파트 매매했어요.”(30대 직장인 김 모씨) “월 납입 인정액 25만원으로 상향한다고 하지만 저축 금액 늘리는 게 부담됩니다. 민간 분양이 대다수인데 공공주택 분양만 바라보고 기다리기 힘들어요. 차라리 빨리 돈 모아서 아파트 매수하는 게 빠를 것 같아요.” (30대 직장인 윤 모씨) 최근 고분양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