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사설
[사설]더 커진 김기식 원장 의혹, 정권차원 결단 필요한 시점
김기식 금융감독위원장의 외유 논란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국회의원 시절 대외정책연구원(KIEF)과 한국거래소 등의 지원을 받아 세 차례나 해외 출장을 다녀온 게 그 발단이다. 그것만해도 화근이 되기에 충분한데 ‘정상적 출장’라는 그의 해명 중 일부가 거짓으로 드러나 사태가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실제 그의 해명을...
2018.04.10 11:16
[사설]증평 모녀 비극, 복지 사각과 사회 무관심이 낳은 결과
4년 전 ‘송파 세 모녀’ 사건 이후에도 복지 사각시대는 해소되지 않았다. 이번에는 충북 증평 한 임대 아파트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던 40대 여성이 네살바기 딸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되는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정부가 복지시스템을 개선했다고 큰 소리쳤지만 보호받지 못하고 고통받는 사람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걸...
2018.04.09 11:23
[사설]삼성증권, 신뢰 회복할 위기관리 능력과 의지 보여야
삼성증권이 대형 사고를 냈다. 시스템 결함에 모럴헤저드까지 겹친 사고다. 신뢰가 생명이어야 할 증권사에서, 그것도 자산이든 거래량이든 국내 톱 3에 드는 대형 증권사에서 상상도 못할 일이 벌어진 것이다. 삼성증권은 지난 6일 직원실수로 우리사주에 대해 주당 1000원 대신 1000주를 배당해 애초 존재할 수 없는 유령...
2018.04.09 11:23
[사설]한국GM 노조는 진정 파국을 원하는가
한국지엠(GM) 사태가 점입가경이다. 급기야 폭력사태까지 이르렀다. 파국으로 가는 수순을 밟고 있는 모습이다. 사측과 노조는 악수에 악수를 연발하고 있다. 양보와 타협은 애초부터 생각지도 않는 분위기다. 최근 며칠간 노사가 보인 행태는 GM 사태의 분수령이다. 사측은 5일 “심각한 유동성 위기때문에 6일로 예정된 2...
2018.04.06 11:24
[사설]’킬러 로봇’ 논란 잠재울 AI 윤리규정 제정해야
이른바 ‘킬러로봇’ 윤리 논란이 뜨겁다. 인공지능(AI)으로 작동하는 무기는 인간의 존엄성이나 생명, 윤리에 대한 가치판단을 기대할 수 없다. 오직 설정된 목표만 수행할 뿐이다. 이런 무기의 끝이 인간을 향한다면 그 결과는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어쩌면 인류의 대재앙을 초래할지도 모른다. 최근 유엔과 인권단체, 유...
2018.04.06 11:23
[사설]‘뉴 노멀’ 된 美中 무역전쟁, 경쟁력 확보만이 살 길
미국과 중국간 무역전쟁이 점입가경이다. 보복이 보복을 부르는 양상이다. 미국이 3일 고율 관세 부과 대상인 500억 달러(54조원) 상당의 중국산 수입품 1300개 품목을 발표하자 중국도 곧바로 4일 미국산 대두와 자동차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나섰다. 트럼프 대동령은 지난달 말 중국산 제품에 최대 600억 달러 관세를...
2018.04.05 11:23
[사설]현장 파악도 않은 채 대책만 내놓다 제동 걸린 환경부
재활용 쓰레기 문제를 둘러싼 환경당국의 정책 혼선이 갈수록 더 심각해지는 모습이다. 이번에는 관련 대책 발표를 예고했다가 갑자기 취소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당초 5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는 환경부가 마련한 재활용 쓰레기 문제 대응방안이 안건으로 올라있었다. 이 자리에서 관련 부...
2018.04.05 11:23
[사설]심상찮은 환율, 경제불안 요인은 없는지 잘 살펴야
환율이 삼상찮다. 하락세가 두드러진다. 최근 외환시장의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054원 선에서 오르내린다. 종가 기준으로 2014년 10월 29일(1047.3원) 이후 3년 4개월만에 최저 수준이다. 시장에선 1050원도 위협받고 세자리수까지 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3월 수출이 515억8000만달러로 역대 같은달 사상 최대이고 무역...
2018.04.04 11:35
[사설]한국당 개헌안 공개, 논의 박차 가하면 6월 투표 가능
자유한국당이 개헌안을 최종 확정함에 따라 국회에서의 개헌 논의가 한결 급물살을 타게 됐다. 김성태 한국당 원내대표가 공개한 개헌안의 초점은 대통령의 권한을 대폭 줄이는 데 맞춰져 있다. 반면 그 권한의 일부를 국회에서 선출된 국무총리에게 부여하는 ‘분권 대통령, 책임총리제’를 표방하고 있다. 대통령이 외교와...
2018.04.04 11:34
[사설]말 한마디에 뚫릴 정도로 허술한 학교 보안 시스템
1000명 가까운 학생이 수업중인 서울 방배초등학교에 20대 청년이 무단 침입해 여학생을 상대로 인질극을 벌인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긴급 출동한 경찰과 1시간 가량 대치한 끝에 범인은 붙잡혔고, 학생도 무사했다니 그나마 다행이다. 백주 대낮에, 그것도 가장 안전해야 할 학교에서 이런 사건이 발생했다는 건 학교...
2018.04.03 11:23
311
312
313
314
315
316
317
318
319
32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입주 선물이라더니 돈먹는 하마…아파트 셔틀버스 어쩌다 이지경 [부동산360]
#.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4년차 A아파트는 최근 입주민 전용 버스 매각을 진행했다. 시공사가 입주 당시 입주자 전용 버스 구입 및 통학 운영 용도로 지원금 1억원을 제공했지만, 이 금액이 채 3개월도 안 돼 소진됐기 때문이다. 해당 버스는 결국 입주민 투표 거쳐 매각처리됐다. 2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건설사들이 입주민들을 위한 전용 버스를 기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건설사들은 단지 규모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통상 2~3대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전용버스는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활용된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