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일제징용 첫 배상 판결, 공은 이제 정부로
일제에 의해 강제 징용됐던 피해자들에게 일본 기업이 배상을 해야 한다는 반가운 판결이 처음 나왔다. 서울고법 민사19부는 10일 90세 고령인 강제징용 피해자 여운택 씨 등 4명이 당시 구 일본제철을 이어받은 신일본제철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파기환송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침략전쟁을 위해 인력을 동원...
2013.07.11 11:20
<데스크칼럼>태양의 서커스와 한류의 미래/이해준 문화부장
멋지고 충격적인 공연이었다. 사람 몸의 유연성과 역동성의 극치를 보여주는 환상의 서커스, 발표할 때마다 새로운 기법으로 세상을 놀라게 한 마이클 잭슨의 음악과 춤, 어디가 무대장치이고 어디까지가 영상인지 혼란스러울 정도로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무대, 미움과 갈등과 절망으로 가득찬 세상에서 우리를 구원하는 것...
2013.07.11 09:46
<세상을 바꾼 한마디-알렉산더 플레밍> “우연히 그것을 발견했을 뿐이다”
1928년 9월 휴가를 마치고 병원으로 돌아온 알렉산더 플레밍 박사는 탄성을 질렀다. 포도상구균 배양접시 중 한 곳에 곰팡이가 자라고 있었던 것이다. 순간 플레밍은 영감에 사로잡혔다. 배양접시에서 자란 푸른곰팡이 주변에 세균이 없었던 것이다. 푸른곰팡이가 강력한 살균력을 지닌 물질이란 것을 알게 된 것이다.특별한...
2013.07.10 11:38
<세상속으로 - 신율> 대통령의 정치 거리두기
국정원·NLL문제 정쟁인식 곤란정치는 ‘갈등조정의 쿠션’최고권력자로서 입장 명확히 하고시민사회와 끊임없이 소통나서야얼마 전 한 일간지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 상승이 정쟁과 거리두기에서 비롯된다는 분석을 내놓은 바 있다. 그러면서 정쟁과는 거리를 두고 외교와 정책 분야에 치중한 것이 지금의 지지율 상승...
2013.07.10 11:31
<쉼표> 역사교육
역사학의 최고봉이자 가장 난해한 분야는 시대 구분이다. 역사의 흐름을 꿰뚫어 각 시대의 성격과 역사적 과제를 도출하는 것이다. 중세나 근대의 기점을 언제로, 무엇으로 잡을지, 현대사의 과제는 무엇인지와 같은 문제가 이 시대 구분과 연관돼 있다.해방 후 한국 역사학계의 최대 과제는 식민사관 극복이었다. 역사학계...
2013.07.10 11:31
<문화스포츠 칼럼 - 박영상> 힐링의 의미
오랫동안 언론인, 정부 공직을 지낸 후 은퇴한 친구가 있다. 자손들도 잘 키웠고 나름대로 대비를 잘한 탓에 즐겁게 노년을 즐기는 사람이다. 그 친구가 느닷없이 산타아고 순례길이나 히말라야 트래킹을 계획하고 있다는 것이다.산티아고는 천리 길이고 히말라야는 해발 5000m를 오르는 만만치 않은 여정이어서 두 곳 모두...
2013.07.10 11:28
<사설> 소신있는 부총리 결국 대통령이 만든다
박근혜 대통령이 9일 국무회의에서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질책했다. 경제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는데도 정책조율이 제대로 안 되고 있다는 내용이다. 박 대통령은 특히 취득세 인하문제를 들어 국토교통부와 안전행정부 간 갈등 등 부처 간 이견이 속출하지만 컨트롤 타워는 작동하지 않는다고 꼭 집어 지적했...
2013.07.10 11:27
<사설> 정치권이 꼭 봐야 할 우리 사회 부패 순위
우리 국민들은 정치권, 종교단체, 공직사회를 대표적인 부패 집단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제투명성기구가 9일 발표한 ‘2013년 세계부패바로미터(GCB2013)’에 나타난 우리 국민들의 분야별 부패에 대한 인식과 경험의 일단이다. 이 조사는 한국투명성기구가 한국갤럽을 통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전...
2013.07.10 11:26
<쉼표> 역사교육 / 이해준 문화부장
역사학의 최고봉이자 가장 난해한 분야는 시대구분이다. 역사의 흐름을 꿰뚫어 각 시대의 성격과 역사적 과제를 도출하는 것이다. 중세나 근대의 기점을 언제로, 무엇으로 잡을지, 현대사의 과제는 무엇인지와 같은 문제가 이 시대구분과 연관돼 있다.해방후 한국 역사학계의 최대 과제는 식민사관 극복이었다. 역사학계는 ...
2013.07.10 08:59
<세상을 바꾼 한마디-마틴 루터 킹>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1963년 8월 28일 워싱턴 링컨 기념관 광장. 20세기 가장 위대한 연설이 시작됐다. “100년 전 위대한 미국인(링컨)이 노예 해방 선언서에 서명했습니다. 하지만 100년 후 흑인은 아직 자유롭지 않습니다.” 20만명이 넘는 구름인파에 선 이는 흑인 민권운동가인 마틴 루터 킹 목사였다.그리고 후반부에 역사에 길이 남을 연...
2013.07.09 11:35
1231
1232
1233
1234
1235
1236
1237
1238
1239
124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영상] 4억 집이 2억 됐다…그림 같은 양평 단독주택 무슨일이? [부동산360]
최근 부동산 회복세에 경매 시장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이에 서울 아파트뿐 아니라 수도권 외곽에 나온 비아파트 물건도 가격 경쟁력 등이 있다면 경매를 통해 새 주인을 찾을지 주목된다. 최근 경기 양평군에는 최저 입찰가 2억원대의 단독주택 물건이 나왔는데, 비교적 신축인데다 권리관계도 깨끗해 저가 매수를 희망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28일 경·공매 데이터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경기 양평군 용문면에 위치한 한 단독주택은 향후 2회차 경매에 최저 입찰가 2억7890만원에 나오게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