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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두자녀도 다자녀 혜택”…이재명 “부울경 메가시티 부활” [이런정치]
여야가 총선을 코앞에 두고 본격적인 정책대결에 나섰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5일 “3자녀 이상 가구에 대해선 모든 자녀의 등록금 전액 면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부울경 메가시티를 부활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한양대학교에서, 이...
2024.03.25 10:59
지지율 오르자 공세수위 높였다…조국 “檢 민간인 사찰 국정조사 추진”[이런정치]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25일 윤석열 대통령 명예훼손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압수수색 영장 범위 밖의 전자정보를 수집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22대 국회에서 ‘검찰의 불법 민간인 사찰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를 추진하겠다”며 공세 수위를 높였다. 조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2024.03.25 10:33
‘바닥’ 수도권 민심 회복 나선 한동훈, 어색했던 첫 출근길 인사 [이런정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5일 정치권 상징인 여의도에서 첫 출근길 인사에 나섰다. 한 위원장은 지역 현장을 찾아 항상 전면에 나섰지만, 이날 출근길 인사에서는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라고 낮게 읊조릴 뿐 별다른 존재감을 드러내려 하지 않았다. 한 위원장을 마주한 시민들은 응...
2024.03.25 10:22
與 “금투세 폐지”-野 “1인당 25만원”…또 선거용 포퓰리즘 민생카드 [이런정치]
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을 앞둔 여야 수장이 일제히 경제·민생 문제를 파고들었다.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지난 대선 공약이었던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자신의 대표 브랜드인 기본소득에 뿌리를 둔 ‘1인당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을...
2024.03.25 10:12
비상 걸린 與, 한동훈-인요한 투톱 체제로…“최고의 카드” vs “중량감은 글쎄”[이런정치]
국민의힘 비례위성정당 국민의미래의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선임되면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과의 ‘투톱’ 체제가 완성됐다. 하지만 당 안팎에선 대권 주자도 아닌 인 위원장만으로는 ‘투톱’으로 부르기엔 중량감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
2024.03.25 09:55
22대 총선 기호, 1번부터 6번까진 전국에서 같고 7번부턴 다른 이유[이런정치]
4·10 총선 후보자 등록이 완료되면서 원내 의석을 보유한 주요 정당의 비례대표 및 지역구 후보 기호가 정해졌다. 기호 1번부터 6번까지는 전국 어느 선거구 후보든 같은 기호가 적용된다. 비례대표 투표에서 정당별 기호도 마찬가지다. 2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10 총선 후보자 등록이 지난 22일...
2024.03.25 09:27
총선 후보 952명 중 재산 1위는 '1446억' 與 김복덕…‘1401억’ 안철수 제쳤다 [이런정치]
4·10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 952명 가운데 경기 부천갑의 김복덕 국민의힘 후보(1446억6748만7000원)가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강남갑의 김태형 더불어민주당 후보(403억2722만2000원)는 당내 1위 자산가였다. 비례대표 후보들 가운데에서는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481억 5848만 6...
2024.03.25 08:37
‘22대 총선’ 6번까지는 전국적으로 통일된 기호 쓴다[이런정치]
4·10 총선 후보자 등록이 마감되면서 원내 의석을 보유한 정당의 비례대표 및 지역구 후보의 기호가 정해졌다. 더불어민주당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기호 3번, 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기호 4번으로 각각 총선에 나서게 됐다. 2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원내 의석을 가...
2024.03.24 09:29
“뛸 줄 안다”는 집토끼 민심…한동훈, 박근혜 만나 잠재울까[이런정치]
정부여당에 대한 영남(TK·PK) 지역 지지율이 심상치 않다. 막말 논란으로 공천이 취소된 도태우·장예찬 후보를 두고 물밑에서 ‘보수 홀대론’이 제기된 데 이어, 황상무·이종섭 사태를 둘러싸고 당정이 재충돌하면서 텃밭 민심이 어수선해졌다는 평가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024.03.23 13:23
하마터면 '기호 6번'될 뻔, 국민의힘 깜박한 선거법 조항은?[이런정치]
국민의힘이 22일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에 추가로 지역구 의원 5명을 보냈다. 앞서 국민의힘은 비례대표 의원 8명의 당적을 국민의미래로 바꿨다. 추가로 5명의 의원을 위성정당에 보낸 이날은 4·10 총선 기호 확정일이다. 총 13명의 현역의원을 확보한 국민의미래는 비례대표 투표용지에서 ‘기호 4번...
2024.03.2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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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강남이라 불러도 되겠네” 펜트 38억에 팔린 이 단지 [부동산360]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단지로 불리는 서울시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 펜트하우스 입주권이 약 38억원에 거래됐다. 조합원 분양가보다 15억원 가량 비싼 수준이다. 1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림픽파크포레온 전용면적 156㎡ 입주권은 이달 7일 37억9824만원(35층)에 거래됐다. 올해 11월 입주를 앞둔 올림픽파크포레온 펜트하우스가 거래된 것은 최초로, 역대 해당 아파트에서 거래된 사례 중 가장 비싼 가격이다. 35층 꼭대기에 위치한 펜트하우스는 총 18개에 불과하다.
부동산360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