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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의 대졸인데?…‘월 114만원’ 받고 돼지농장서 일하는 20대女, 젊은이들은 “호응”[차이나픽]
대학을 졸업한 미모의 20대 중국 여성이 한달에 약 114만원을 받고 돼지농장에서 일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중국의 도시 여성 근로자 평균 월급 보다 적은 금액이지만, 동물을 좋아해 일을 시작했고 만족하면서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중국의 젊은이들도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한다"며 이...
2024.04.18 09:16
여성용품 닮은 中기차역…“생리대라고 왜 말을 못해” 말 나온 이유 [차이나픽]
중국 장쑤성 난징시가 착공 예정인 한 기차역의 모양이 여성용품인 생리대를 닮아 중국 누리꾼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16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난징시는 올해 상반기 중 착공할 난징북역 조감도를 공개하면서 시의 명물인 매화꽃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라고 알렸다. 난징에서는 매년 봄 매화 축제가 열리며...
2024.04.17 12:21
용돈 2700만원 받는 14살 中 미소녀의 정체는?[차이나픽]
중국 유명TV 진행자의 14살 딸이 중국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녀의 화려한 외모뿐 아니라 입고 있는 명품 옷에 사람들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중국 유명 TV 진행자이자 여배우 리 샹(48)은 지난달 말 웨이보에 외동딸인 안젤라 왕실링의 모습을 여러장 공개했다. 왕실링이 입고 있는 옷들의 가격이 알려지면서 중국...
2024.04.15 14:05
20대女얼굴, 60대 할머니 됐다…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차이나픽]
20대 중국인 여성이 3개월 간 1만㎞에 달하는 장거리 하이킹을 한 후 60대 할머니처럼 얼굴이 변해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월 중국 남서부 충칭시에서 출발해 티베트 자치구를 향하는 도보 여행에 나선 중국 중부 후베이성 출신 인플루언서 샤샤(28)는 자...
2024.04.10 17:00
“홍콩 너무 비싸”…고물가에 홍콩보다 중국 찾는 홍콩인들 [차이나픽]
홍콩의 고물가를 피해 중국 본토를 찾는 홍콩 관광객들이 급증하면서 홍콩의 3월 송출 여행객 수가 1997년 이후 월간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 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 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달 홍콩 외부 지역으로 여행을 떠난 홍콩인들은 총 930만명으로 나타났다. 홍콩 인구가 약 730만명인 점을 감안하면 1인당...
2024.04.04 13:50
“女, 성적 매력 높이려면 성관계 뒤 울어라”…中 명문대 ‘황당’ 강의[차이나픽]
중국의 한 명문대학교에서 강사가 여성을 성적 매력을 높여 남성을 기쁘게 하는 존재로 대상화해 논란이 됐다. 거센 비판이 쏟아지자 해당 강의는 결국 폐강됐다. 이 강사는 "아이를 낳고 싶다고 적극 말하고, 성관계를 맺을 때는 가볍게 거절하고 몸을 허락한 뒤에는 눈물을 흘리며 죄책감을 가장하라"는 등의 주...
2024.04.01 15:46
임신한 동료에 수차례 ‘독극물’ 먹인 中여성…그 이유에 더욱 ‘경악’[차이나픽]
임신한 동료 직원이 마시는 물에 독극물을 타는 중국 여성의 모습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확산하면서 공분을 사고 있다. 이 가해 여성은 동료의 출산휴가로 인해 업무량이 느는 것이 싫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후베이성 언스 투자족 수문·수자원 조...
2024.04.01 13:46
“더 넓고 편한데 저렴”…홍콩 은퇴자들 중국서 노년생활[차이나픽]
홍콩과 인접한 중국 광둥성이 홍콩 은퇴자들의 노후 거주지로 각광받고 있다. 홍콩에 비해 적은 비용으로 더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는데다, 가까운 곳은 홍콩까지 육로로 1~2시간이면 갈 수 있어서다. 중국 타이핑보험그룹에 따르면 광둥성 광저우의 한 실버타운이 지난 1월 처음으로 홍콩 거주자를 받아들인 이후 ...
2024.03.26 10:42
화려했던 홍콩 금융맨들 “이젠 생활비 걱정한다” [차이나픽]
미중 갈등과 시진핑 정부의 금융 규제 강화 여파로 홍콩의 글로벌 금융 중심지 역할이 약화되고 있다. 이에 높은 몸값을 구가했던 홍콩 은행가와 금융 전문가들은 이제 실업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블룸버그통신은 24일(현지시간) 홍콩 금융산업에 종사하는 금융 전문가 수를 나타내는 홍콩 증권선물위원회 허가 인...
2024.03.25 14:49
"취업도 안되는데 로또나" MZ세대 '복권 열풍' 부는 중국[차이나픽]
사상 최악 취업난에 시달리는 중국 청년들 사이에서 복권 열풍이 불고 있다. 중국 재정부 통계에 따르면 중국의 지난해 누적 복권 판매액은 5800억위안(약 106조4000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현지 시장조사업체 몹데이터는 구매자의 80% 이상이 18~34세라고 밝혔다. 2020년에는 50%를 조금 넘는 수준이었는데 급증한...
2024.03.21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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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강남이라 불러도 되겠네” 펜트 38억에 팔린 이 단지 [부동산360]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단지로 불리는 서울시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 펜트하우스 입주권이 약 38억원에 거래됐다. 조합원 분양가보다 15억원 가량 비싼 수준이다. 1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림픽파크포레온 전용면적 156㎡ 입주권은 이달 7일 37억9824만원(35층)에 거래됐다. 올해 11월 입주를 앞둔 올림픽파크포레온 펜트하우스가 거래된 것은 최초로, 역대 해당 아파트에서 거래된 사례 중 가장 비싼 가격이다. 35층 꼭대기에 위치한 펜트하우스는 총 18개에 불과하다.
부동산360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