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컬쳐
한강 “일상 달라지지 않길…쓰는 글을 통해 세상과 연결되고파”
한국인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가 17일 포니정 혁신상 수상을 위해 오른 단상에서 노벨상 수상소감을 짧게 전했다. 한 작가는 이날 오후 5시 서울 삼성동 현대아이파크타워에서 열린 HDC현대산업개발 포니정 혁신상 수상식에 참석해 “이틀 전 기자회견이 예정되어 있었는데 그것을 진행했다면 오늘 이렇...
2024.10.17 18:07
한강 작가, 끝내 공개행보 고사…포니정 시상식서 “작가 전성기 6년 남아”
한국 첫 노벨문학상 쾌거를 이룬 한강 작가가 끝내 언론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공식행사에 참석했다. 17일 문학계와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한강은 이날 오후 5시 서울 삼성동 현대아이파크타워에서 열리는 포니정 재단 혁신상 수상식에 참석했다. 행사 시작 몇시간 전부터 행사장 일대에 취재진과 한강 작가의 팬들...
2024.10.17 17:23
JYJ 재중 "나는 입양아" 깜짝 고백
그룹 동방신기, JYJ 출신 가수 김재중(38)이 자신이 입양아라는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김재중은 지난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이 3살 때 누나만 8명인 대가족의 막내아들로 입양이 됐다고 밝혔다. 김재중은 "어렸을 때는 내가 입양된 사실을 몰랐다"며 "동방신기로 데뷔하고 ...
2024.10.17 16:03
유승호 ”첫 연극 너무 못했다…배우로서 한계 마주해“ [인터뷰]
치킨을 달라고 했는데, 알몸이 된 백숙을 준 할머니 앞에서 기겁을 하더니 서러운 눈물(2002년 ‘집으로’)을 흘렸다. 그 시절 무수히 많은 이모팬들을 낳았던 꼬마는 소년으로 성장해 드라마 ‘선덕여왕’(2009)의 비밀병기 김춘추로 날아올라 ‘국민 남동생’ 시대를 열었다. 착실히 자신만...
2024.10.17 15:19
“배우 유명세로 왜 미술까지” ‘화가’ 하정우 ‘날선 시선’에 입 열었다 [요즘 전시]
“지난 2010년부터 15년간 해마다 개인전을 열었어요. 안 좋은 이야기가 98%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작가로 인정받고 안 받고는 저에게 큰 의미는 아녜요. 작업을 이어나가면 70대 할아버지가 됐을 때쯤 어떤 평가를 받을 수 있지 않을까요.” ‘배우 유명세로 미술 전시를 연다’는 곱지 않는 시선에 대...
2024.10.17 14:54
한국 임시내 작가, ‘DIBUJANDO’ 프로젝트의 연장선 도쿄 개인전 개최
한국의 비주얼 아티스트 임시내가 서울, 이탈리아 피렌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이어 도쿄에서 ‘DIBUJANDO’ 프로젝트의 연장선으로 첫 개인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2024년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일본 도쿄에 위치한 SRR 프로젝트 스페이스에서 열리며, 'i'm SHINAE (welcome to) DIBUJANDO @ TOK...
2024.10.17 12:47
테너 박세원 전 서울시오페라단 단장 별세
테너 박세원(사진) 전 서울시오페라단 단장이 복막염으로 별세했다. 향년 77세. 17일 유족과 공연계에 따르면 박 전 단장은 16일 오전 4시경 입원 중이던 삼성서울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2006년엔 서울시오페라단의 4대 단장으로 임명, 2012년까지 6년간 오페라단을 이끌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18일...
2024.10.17 11:25
“먹기 편한 퓨전한식, 크림 가득한 도넛으로 美 공략”
“미국인이 선호하는 퓨전 한식과 현지에서 접하기 어려운 크림 형태의 도넛으로 미국 시장을 공략할 계획입니다.” 최근 서울 강남구 지에프에프지(GFFG) 본사에서 만난 이준범 대표는 이 같은 포부를 전했다. GFFG는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미국 진출에 박차를 가했다. 미국은 이준범 대표에게 가장 익숙한 지역...
2024.10.17 11:17
“머슴처럼 먹어라”...우리몸이 좋아하는 ‘거친 밥상’
흰쌀밥에 고기반찬. 과거엔 ‘양반’이나 먹던 귀한 밥상이었으나 현재는 상황이 달라졌다. 오히려 거친 잡곡밥에 나물반찬을 먹는 ‘머슴’밥이 건강식으로 주목받는다. 쌀밥의 부드러운 식감과 고기 육즙은 입을 즐겁게 해주지만 과다 섭취가 문제다. 이미 현대인은 일상에서 정제된 탄수화물과 붉은...
2024.10.17 11:17
당뇨 예방에 좋아요, 은은한 매력 ‘새송이’
자연산 송이는 ‘버섯의 왕자’로 불린다. ‘일 송이, 이 능이, 삼 표고’란 말이 있을 정도로 뛰어난 향과 맛을 인정받는다. 가을에만 채취할 수 있고 가격도 비싼 편이다. 이 귀한 자연산 송이의 대용품으로 인공 재배된 것이 바로 새송이버섯이다. 연중 구할 수 있고 가격도 훨씬 저렴하다. 모양과 ...
2024.10.17 11:17
1
2
3
4
5
6
7
8
9
1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이 돈 못내 집 경매 넘어갔다…위반건축물 주홍글씨 이번엔 벗을까 [부동산360]
#. 위반건축물로 분류된 빌라에 거주하고 있는 세입자 A씨는 만기가 다가왔음에도 보증금을 받지 못해 애를 먹었다. 신축급 건물에 위치도 좋고 주변 시세대비 저렴한 가격이지만 위반건축물이라는 이유로 1금융 주택담보대출을 받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A씨는 “권리관계도 깨끗한 매물이라 사람들이 많이 보러왔는데 대출이 안되니 다들 돌아서더라”고 토로했다. #. 위반건축물 다가구 건물 소유자 B씨는 일년에 수천만원씩 이행강제금을 납부하다 결국 물건이 경매에 부쳐졌다. B씨는 “비아파
부동산360
2024 노벨경제학상 제대로 읽기…시민혁명이 선진국의 성장 동력 [홍길용의 화식열전]
2024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대런 아세모글루(Daron Acemoglu), 사이먼 존슨(Simon Johnson) 교수, 시카고대 제임스 로빈슨(James A. Robinson) 교수다. 국내 미디어들은 이들이 대한민국을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inclusive institution)로 경제를 발전시킨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았다고 전했다. 궁금증이 생긴다. 어떻게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를 정착시킬 수 있었을까? ▶ 모두 식민지였지만…같은 역사 다른 선택 수상자들의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