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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선 D-1] “트럼프, 선거일 밤 조기 승리 선언 계획 밝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치러지는 대선과 관련해 당일 밤, 경쟁자인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에게 앞서는 것처럼 보이는 개표 결과가 나오면 조기에 승리를 선언할 것이라고 측근에게 말했다는 보도가 1일 나왔다. 실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한 선거유세에서 “내가 이길 것이기 때문에 권력 이양은...
2020.11.02 08:03
[인더머니]터키·그리스 강진 사망자 60명으로 늘어
터키와 그리스 사이의 에게해에서 발생한 강진 사망자가 1일(현지시간) 현재 60명으로 늘었다. AFP 등에 따르면 터키 재난위기관리청(AFAD)은 이날 최대 지진 피해 지역인 터키 서부 이즈미르주에서 추가로 희생자가 확인돼 전체 사망자가 58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부상자는 930여 명이며 그 가운데 약 200명이 입원 치료...
2020.11.02 06:04
[인더머니] 프란치스코 교황, 아제르·아르메 유혈사태 중단 촉구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의 나고르노-카라바흐를 둘러싼 분쟁이 6주째 계속되는 가운데 프란치스코 교황이 1일(현지시간) 양측 지도자에게 유혈 사태를 중단하고 협상에 임할 것을 호소했다. 교황은 주일 삼종기도 훈화에서 “휴전에도 총격전이 벌어지고 희생자가 증가하고 있는 나고르노-카라바흐를 잊지 말자&rdq...
2020.11.02 05:59
[인더머니]프랑스, 니스 테러 관련 총 6명 체포
프랑스 사법당국이 니스에서 발생한 흉기 테러와의 연관성을 의심하며 체포한 사람이 총 6명으로 늘어났다고 AFP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들은 북아프리카 튀니지에서 이탈리아를 거쳐 프랑스로 들어온 테러 용의자 브라임 아우이사우이(21)와 직접 접촉했거나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이다. 당국은 전날 니스...
2020.11.02 05:57
[인더머니]경합주 6곳 여론보니…북부 바이든, 남부 초경합
미국의 11·3 대선의 승부처로 꼽히는 6개 경합주의 여론조사 흐름에 관심이 쏠린다. 이 지역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016년 대선 때 근소한 표 차로 승리하며 대권을 거머쥔 원동력이었다. 그러나 현재로선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에게 밀린다는 조사가 많다. 각종 여론조사를 보면 러스트벨트(북동부 쇠락한...
2020.11.02 05:54
[인더머니]스페인 곳곳 항의 시위…“통금 말고 자유 달라”
스페인 도심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야간 통행금지령에 반발하는 시위가 잇달았다. 1일(현지시간) 스페인 일간 엘파이스에 따르면 수도 마드리드를 비롯해 바르셀로나, 빌바오, 말라가 등에 지난달 31일 밤 모인 시위대가 길거리에 불을 지르고 상점들을 망가뜨렸...
2020.11.02 05:45
이코노미스트지가 본 트럼프 재선확률은? “4%”
[헤럴드경제]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재선 확률을 4%로 계산했다. 이코노미스트가 매일 갱신하는 미국 대통령 선거 예측에 따르면 대선을 이틀 앞둔 1일 현재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의 승리 확률은 96%인 반면 트럼프 대통령은 4%에 불과했다. 이 같은 격차는 이코노미스트가 조사를 ...
2020.11.01 18:26
‘계산된 모욕’…트럼프 인형 쓰레기통에 버린 獨
유명인사의 밀랍인형을 전시하는 박물관인 독일 베를린의 마담투소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본 따 만든 인형을 쓰레기통에 버렸다고 로이터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11월 3일 진행되는 미국 대선 결과에 대한 기대를 명백하게 반영하는 움직임이라고 썼다. 마담투소는 전날 그동안 전시했던 트럼프 대...
2020.11.01 16:42
필리핀 강타한 태풍 고니에 최소 4명 사망… 세력은 약해져
[헤럴드경제] 올해 가장 강력한 태풍으로 우려됐던 제19호 태풍 ‘고니’가 필리핀을 강타하면서 최소 4명이 사망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외신 등에 따르면 필리핀 기상당국은 이날 오전 5시(현지시간) 기상경보를 통해 최대 풍속 시속 310㎞에 달하는 태풍 고니가 필리핀 동부 카탄두아네스 지역에 상륙했다...
2020.11.01 16:24
미국서 김치 알린 교포 청년사업가, 자택에서 괴한에 피살
[헤럴드경제] 미국에서 김치를 알려온 청년 교포 사업가가 자택에서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1일(현지시간) 오리건주(州) 포틀랜드 경찰과 현지언론 등에 따르면 포틀랜드에서 ‘최가네 김치(Choi’s Kimchi)’라는 업체를 운영해온 매슈 최(33)씨가 지난 25일 새벽 집에 ...
2020.11.0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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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