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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더위에 미세먼지까지…” 서울시,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헤럴드생생뉴스] 서울시는 31일 오후 5시를 기해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발령했다.미세먼지 주의보는 미세먼지 농도가 시간당 평균 170㎍/㎥ 이상으로 2시간 동안계속될 때 내려지고, 85㎍/㎥ 이하로 떨어지면 해제된다.서울시는 “황사 등 외부에서 대기오염 물질이 들어오고, 낮은 풍속으로 오염물질이 늘어나고 있다...
2014.05.31 18:19
의성 화물열차 탈선...“폭염에 철로 휜 것으로 추정”
[헤럴드생생뉴스] 31일 오후 3시 7분께 경북 의성군 의성읍 읍리 중앙선에서 충북 제천 입석리역을 출발해 포항 괴동역으로 가던 화물열차가 탈선했다. 이 사고로 기관실을 제외한 화물열차 20량 가운데 앞에서 12번째부터 20번째까지의 9량이 궤도를 이탈했다.코레일과 소방당국은 기관실에 기관사 김모(38)씨와 보조 기...
2014.05.31 17:58
檢, ‘유병언 사진’ 고가강매 주도한 측근 구속기소
[헤럴드생생뉴스]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의 측근인 오경석(53) 헤마토센트릭라이프연구소 대표를 구속기소했다고 31일 밝혔다. 오씨에게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의 혐의가 적용됐다.유씨를 대신해 ...
2014.05.31 17:55
대구 37.3도…대구ㆍ경북 ‘폭염주의보’
[헤럴드생생뉴스] 31일 대구의 수은주가 37.3도까지 치솟으며 5월 기상 관측 사상 역대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경북 경산 중방동의 무인 자동기상관측기는(AWS) 38도, 경산 하양읍의 AWS는 37.4도까지 올라갔다. 경산지역 기온은 기상대나 관측소가 아닌 AWS로 측정하기 때문에 기상청 공식 기록으로 인정되지 않는다.경북에...
2014.05.31 17:22
고승덕 서울시교육감 후보 딸, “서울시민들, 아버지 뽑지 말아달라”
고승덕 서울시교육감 후보의 딸이 SNS를 통해 “아버지 고승덕은 서울시 교육감 자격이 없다”는 글을 올려 파문이 일고 있다. 스스로를 고 후보의 장녀라고 밝힌 캔디 고(고희경) 씨는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서울시민들에게(To the Citizens of Seoul)’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아버지는 우리 남매를 돌보지 않고 자...
2014.05.31 17:22
소화기가 보물?...참사 요양병원, 캐비닛에 소화기 보관
29명의 사상자를 낸 전남 장성 요양병원에는 소화기가 제대로 비치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전남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화재가 발생한 효사랑요양병원 별관 3층에는 당시 간호사실 앞 복도에 소화기 3개가 비치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31일 밝혔다.규정대로라면 소화기 11개가 있어야 하지만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 게다가...
2014.05.31 16:23
경북 의성서 화물열차 탈선 사고…“인명피해 없어”
[헤럴드생생뉴스]경북 의성군에서 화물 열차 탈선 사고가 발생햇다. 경북소방본부는 오늘(31일) 오후 3시 7분 의성군 의성읍 업동역 근처에서 열차가 탈선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출동했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탈선한 열차는 중앙선 업동에서 의성 사이를 운행하는 20량 짜리 화물 열차로 이 중에 9량이 궤도 이탈됐다”...
2014.05.31 15:54
태국 유조선 말라카 해협에서 연락두절...해적에 납치 가능성도
국제해사국(IMB)은 31일 선원 14명이 탄 태국의 디젤유 운반선 MT 오라핀 4호가 지난 27일 싱가포르에서 인도네시아 칼리만탄섬 폰티아낙으로 가던 중 연락이 두절됐다고 밝혔다. IMB 측은 해적에 납치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노엘 충 센터장은 “말라카 해협을 지나는 선박과 주변 당국에 실종된 선박을 찾도록 요...
2014.05.31 15:54
서울 종로, 용산구 등 도심권까지 오존주의보 발령
서울시 종로구, 중구 등 도심권을 포함한 서울 전역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서울시는 31일 오후 2시 도심ㆍ동북ㆍ동남권 15개 자치구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오존주의보는 시간당 대기 중 오존 농도가 0.120ppm이상일 때 발령되는데 동대문구의 현재(오후 2시 40분께) 오존농도는 0.130ppm, 강남구 0.128ppm...
2014.05.31 15:23
서울 도심 오존주의보 발령.. 오존주의보란?
[헤럴드 생생뉴스]오존주의보는 오존경보제 3단계 중 가장 낮은 단계에 속한다. 보통 주의보(시간평균 0.12ppm 이상), 경보(시간평균 0.3ppm 이상), 중대경보(시간당 0.5ppm 이상)로 구분해 시행된다.31일 기상청 등에 따르면, 오존은 산소의 3원자 형태(O3)로 된 기체로 대기 구성 성분의 하나다. 자연적으로 발생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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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