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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北, 무수단 탄도미사일 발사 실패…“수초 내 추락”(1보)
[헤럴드경제]군 당국은 28일 오전 무수단(BM-25)중거리 탄도미사일(IRBM)로 추정되는 발사체 1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연합뉴스에 따르면 군의 한 관계자는 “북한이 오늘 오전 6시40분께 원산 일대에서 무수단으로 추정되는 발사체 1발을 발사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 발사체는 발사 직후 수초 내에 추락한...
2016.04.28 16:17
朴대통령 “北 민생 외면하면 주민 반발로 자멸할 것”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북한이 5차 핵실험을 끝내 감행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 대해 “김정은 정권이 정권 유지를 위해 주민들을 착취하고 주민들의 고통과 민생은 외면한 채 무모한 핵개발에만 몰두한다면 정권 공고화는커녕 주민들의 반발로 내부에서부터 자멸의 길로 치닫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
2016.04.28 15:47
안상수 창원시장, 부부동반 해외출장 ‘논란’…부인경비 ‘시예산’
[헤럴드경제]안상수 창원시장이 창원시 예산으로 부인과 함께 유럽출장을 다녀와 논란이 되고 있다창원시의 이번 방문은 스페인 발바오시 국제 우호협력 체결, 문화예술특별시 도시재생 관계자 미팅, 해양신도시 요트 투자자 간담회 및 마리나 시설 시찰 등이 목적이었다.특히 안 창원시장은 부인의 경비 전액을 창원시 예...
2016.04.28 14:56
남경필 지사, 일자리 창출 위해 유럽 4개국 방문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오는 30일부터 5월 8일까지 7박 9일간의 일정으로 이탈리아, 독일, 불가리아, 크로아티아 등 유럽 4개국을 방문한다.이번 방문은 남 지사가 추진 중인 공유적 시장경제 기반 위에서 청년창업을 포함한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제조업과 ICT가 결합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경제정책을 더욱 성공적으로...
2016.04.28 14:33
朴대통령 “가습기살균제 좋은 줄 알고 틀어줬다니...”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과 관련해 철저한 조사와 피해구제를 지시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말미에 “지난 2011년 발생한 가습기 살균제 사고로 많은 분들이 피해를 당했고 특히 영유아들이 목숨을 잃어 정말 안타까운 심정”이라면서 “어떤 어머니는 그게 아기에게 좋...
2016.04.28 12:30
朴대통령 “구조조정 실직근로자 지원방안 마련해야"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한국판 양적완화’와 관련, “기업 구조조정을 지원하기 위해서 필요한 재원은 미국, 일본, 유럽연합(EU) 등 선진국이 펼친 무차별적인 돈풀기식의 양적완화가 아닌 꼭 필요한 부분에 지원이 이뤄지는 선별적 양적완화 방식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
2016.04.28 12:29
朴대통령 “임시공휴일, 중기 부담, 보육문제 만전을”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다음달 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한 것과 관련, “징검다리 연휴인 5월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등 국민사기를 진작하고 관광과 내수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를 이번에 꼭 마련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5월1일부터 14일까지 여행주간...
2016.04.28 12:29
친박 유기준, 최경환 ‘반대’에 “계파 떼고 붙을 것”
원내대표 출마입장 고수 방침 친박계 유기준 의원<사진>이 ‘친박 사령관’ 최경환 의원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원내대표 출마를 강행할 방침이다. 당 일각에서 제기된 ‘계파색 논란’에 대해서는 “탈계파부터 선언할 것”이라고 천명했다.유 의원은 28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에서 친박, 비박 같은...
2016.04.28 11:48
국방부 “트럼프 발언 평가 적절치 않아.. 상당한 재정적 기여“
국방부는 미 공화당 대선주자 도널드 트럼프가 안보 무임승차론을 다시 제기한 것에 대해 “미 대통령 후보 발언을 평가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다만, 방위비 분담과 관련 우리가 상당한 재정적 기여를 하고 있다는 것을 미국도 평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2016.04.28 11:47
예비군 관련 용어 쉽게 바꾼다..5월17일까지 국민공모
예비군 관련 용어가 알기 쉽게 변경된다.병무청은 예비군 관련 각종 통지서와 안내문 등에 사용되는 어려운 용어를 쉽게 바꾸기 위해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28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공모 대상 용어는 예비군에게 전달되는 각종 통지서와 안내문 등 총 5종의 예비군 관련 문서에 사용되는 용어다.5...
2016.04.2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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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끔찔끔 20~30평대 분양 이유 있었네…조합원이 먼저 가져갔다 [부동산360]
최근 5년간 중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이 직전 5년보다 25만가구 이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3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19∼2023년 일반 분양한 전용면적 60∼85㎡ 물량은 70만8957가구로, 직전 5년간(2014∼2018년)의 96만412가구보다 26.2% 줄었다. 같은 기간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14만1842가구에서 10만5556가구로 3만6286가구(25.6% 감소) 감소했다. 또 60㎡ 이하 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6714가구(3.1%
부동산360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