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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포토] 여, 상임위 전면 중단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15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전날 야당 단독으로 고용노동부의 2015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처리한 것과 관련해 전 의원에게 상임위 일정 중단을 지시한 가운데 이날 오전 열릴 예정이였던 운영위원회 전체회의가 여당의원들의 불참으로 파행됐다.박해묵 기자/mook@heraldcorp.com
2016.07.15 10:38
朴대통령 “2017년 한국 ASEM 경제장관회의 개최 제안…佛니스 트럭 공격 용납 못해”
[울란바토르=헤럴드경제 신대원 기자] 몽골을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내년 한국에서 아시아ㆍ유럽 정상회의(ASEM) 경제관계장관회의 개최를 제안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20년간 파트너십; 성과와 미래비전’을 주제로 한 제11차 ASEM 전체회의 1세션에서 아시아 대표 자격으로 한 선도발언을 통해 “이번 ASEM 정상...
2016.07.15 10:36
정부, 北 사드배치 비난에 “적반하장” 강력 규탄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통일부는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 배치를 비난한 북한에 “적반하장”이라고 밝혔다.15일 통일부는 전날 북한이 내놓은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대변인 성명에 대해 “우리와 국제사회의 엄중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핵ㆍ미사일 도발을 지속하며 한반도의 평화를 위협하고 있는 북한...
2016.07.15 10:30
與 싱크탱크도 사드發 ‘대중관계 신중론’ 지속 제기, 당청 불통 방증?
정부와 여당이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ㆍTHAAD) 배치는 주변국과의 설득 문제가 아니다”라는 입장을 고수하는 가운데, 새누리당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은 ‘중국은 북핵 문제 해결의 변수가 아니라 상수이며, 관계 유지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취지의 주장을 지속해서 제기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정...
2016.07.15 10:21
여소야대 뇌관 결국 터졌다…새누리당 모든 상임위 중단 선언
여소야대의 불안한 협치가 개원 50일을 채 버티지 못했다. 야권이 환경노동위원회 단독처리를 강행하자 새누리당은 15일 모든 상임위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국회 결산 심사 일정도 차질이 불가피하다. 새누리당 환노위 의원들은 전원 환노위 사퇴 의사까지 밝히는 등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이...
2016.07.15 10:15
추경으로 1조원 규모 관공선 발주 사업 추진
당정은 추경으로 중소 조선사에 관공선을 발주해 일감을 마련하는 1조원 규모의 사업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김광림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15일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마친 뒤 “기술력 있는 중소 조선사의 일감 마련을 위해 어업지도선, 경비선, 군함 (발주) 일감을 조속히 마련해주길 바란다”며 “(추경에서) 설계비를 ...
2016.07.15 10:12
2년 전보다 과감해진 무대의 ‘7ㆍ14 연설’, 이번에는 ‘대권 목표’
무대(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가 달라졌다. 2년 전보다 권력 비판의 수위는 강해졌고, 경제 개혁의 논리는 정교해졌다. 지난 2014년 6월 8일 발표된 김 전 대표의 전당대회 출마 선언문과 전날 ‘당산 회동’서 나온 7ㆍ14 연설을 비교 분석한 결과다. 특히 야당과의 협력을 강조했던 과거와는 달리, 이번에는 야권을 ‘포...
2016.07.15 10:01
[김수한의 리썰웨펀] ‘답정너’ 국방부, 사드지역 재론 가능성 제로…총리ㆍ국방장관 15일 전격 성주行
“소개팅에서 처음 만난 그 분. 목소리, 외모, 매너, 다 너무 괜찮아요. 처음부터 스킨십이 좀 과한 거 같아 걱정이지만, 지금 또 생각나네요. 멋져멋져... 이분 연락오면 계속 만나야 할까요?”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연애 상담글에 “답정너네요. 조언이 필요없겠네요.”라는 댓글이 연속해서 달렸다. 다소 냉소적인 반응....
2016.07.15 09:59
황교안 총리ㆍ한민구 국방장관 15일 성주 전격방문
황교안 국무총리와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15일 경북 성주를 전격 방문해 주민 설득에 나설 예정이라고 국무총리실과 국방부가 15일 밝혔다.황 총리와 한 장관은 경북 성주군청에서 10시 50분 주민들을 상대로 사드포대 입지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경북 성주 군민들의 사드 결사반대 의지가 갈수록 확산되고 있...
2016.07.15 09:44
朴대통령, ASEM 일정 돌입…의전서열 따라 가장 마지막 입장
[울란바토르=헤럴드경제 신대원 기자] 몽골을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아시아ㆍ유럽 정상회의(ASEM) 공식일정에 돌입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막한 제11차 ASEM 전체회의 개회식에 의전서열에 따라 가장 마지막 순서로 입장했다.이는 이번 회의에 참석한 정부대표 의전서열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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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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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