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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철 불청객 중국발 황사 사흘째…울릉도 까지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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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저동항 앞바다가 황사로 인해 수평선이 보이지 않는다(독자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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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불청객 중국발 황사가 사흘째 국내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황사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전국 곳곳에서 관측됐다.

이날, 동해 유일섬 울릉군에도 황사 영향으로 뿌연 모습이었다.

환경부는 울릉권역에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

주의 단계 황사 위기경보는 미세먼지(PM10) 시간당 평균 농도가 300/이상이 2시간 지속되면 내려진다.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환경부는 관계 기관과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곧바로 상황을 전파하고 '황사 대응 매뉴얼'에 따라 철저하게 대응할 것을 요청했다.

황사로 인해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에서 매우 나쁨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황사는 19일 서쪽 지방부터 점차 옅어질 전망이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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