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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급식 더안전하게…상주시, 학교급식 먹거리 공급지원시설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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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먹거리공급지원시설(병성동 311) 준공식이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상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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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상주시먹거리 공급지원시설이 준공됐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하드웨어 사업 일환으로 조성한 먹거리공급지원시설은 병성동에 38억원이 투입돼 조성됐다.

해당 시설은 식자재의 교차오염을 방지하고자 위생실과 농·축산물 등을 분리해 보관할 수 있는 냉동() 창고를 9대 구축했다.

또 친환경 농산물 소분장과 일반 농산물 소분장을 분리해 설치했다.

이 시설물은 공모를 통해 상주농협(상주시 학교급식지원센터)에서 수탁기관으로 선정돼 학교급식 등 공공 급식에 공급되는 먹거리(농산물)의 유통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시는 17일 먹거리공급지원시설(병성동 311) 전정에서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공공 급식 관계 내빈 및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학교급식 등 공공 급식의 물류(유통) 기능을 담당할 먹거리공급지원시설이 조성됨으로써 성장기의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향후 공공 급식에 지역농산물의 공급이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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