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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채꽃과 청보리의 조화'…예천군, 회룡포 봄꽃축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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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회룡포마을 청보리 (예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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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육지속의 섬 예천 회룡포는 지금 청보리와 유채꽃이 겨우내 얼어있던 대지를 녹이고 초록과 노란빛으로 물결치고 있다.

국가명승인 이곳에서
2024 예천의 봄, 회룡포 봄꽃'축제가 오는 20일부터 56일까지 열린다.

예천군은 봄꽃 축제를 위해 회룡포 일원에 유채꽃밭 2.7와 청보리밭 2를 조성했다.

축제 기간에는 모두 만개해 아름다운 색의 향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행사 기간 중 주말에는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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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회룡포마을 유채꽃 (예천군 제공)


모래놀이 피크닉, 모래 낚시터, 백사장 모래조각, 모래성 깃발 게임 등 백사장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도 있다.

미로공원 보물찾기, 프리마켓, 지역 예술인 공연, 어린이를 위한 버블·마술쇼 공연도 펼쳐진다.

푸드트럭, 순대 포차 등 다양한 먹거리로 입맛을 돋운다.

회룡포 마을 입구에는 청룡의 해를 맞아 가로 10m, 세로 3m 크기 용 모양 모래 조형물을 설치해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포토존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유채꽃과 청보리의 아름다운 풍경과 모래사장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체험·공연을 즐기며 육지 속 섬마을 회룡포에서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시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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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 10m, 세로 3m 크기의 용 모양 모래 조형물(예천군 제공)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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