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김철문 경북경찰청장, 울릉 치안 현장 점검
울릉경찰서·울릉경비대 직원 격려 · 해빙기 안전관리 당부
이미지중앙

울릉경찰서를 방문한 김철문(앞줄 왼쪽 네번째) 경북경찰청장이 직원들과 가념사진을 찍고 있다(경북 경찰청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지난2월 부임한 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이 27일 울릉경찰서와 울릉경비대를 방문해 현장 직원과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울릉경찰서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김 청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다양한 세대의 직원들과 소통했다.

간담회에서 김 청장은 "주민을 위해 한 발 더 움직이는 울릉 경찰이 돼 달라"고 강조했다.

김 청장은 또 면밀한 수색으로 분실 현금을 찾아준 도동파출소 오민기 순경과 화학물질관리법 위반 피의자를 구속한 지능팀 최보성순경 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이미지중앙

부임후 처음으로 울릉경찰서를 방문한 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이 직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경북경찰청 제공)


이어 울릉경비대를 찾아나서 현장직원들을 격려한후 경비대에서 운용중인 해안경계시스템을 점검했다.

김청장은 오는43일 까지 울릉군에서 실시 중인 해빙기 안전점검 에 발맞춰, 울릉주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경찰에서도 적극적으로 안전을 점검하고 사고 예방활동에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국내 첫 영토박물관인 울릉군 독도박물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김청장은 독도홍보영상을 시청하며
민족의 자존심 독도 수호의지를 다시한번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미지중앙

김철문 경북경찰청장(앞줄 가운데)이 울릉경비대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한후 기념사진을 찍으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경북 경찰청 제공)


이 자리에선 출장중인 남한권 울릉군수를 대신해 마중나온 박상연 부군수와 면담에서 주민의 치안 수요에 부합할 수 있도록 경찰과 지자체 간 협업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철문 청장은 "울릉 주민이 우리 경찰에게 원하는 것에 대해 정확히 파악해 더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이를 위해 울릉지역의 경찰들이 주민을 위해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ksg@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