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남승민 선수, 볼링 청소년국가대표 선발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호남대학교 스포츠레저학과(학과장 정남주) 신입생 남승민 선수가 대한볼링협회 청소년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남승민 선수는 1일부터 6일까지 인천피에스타아시아드 볼링경기장에서 진행된 남자부 경기에서 최종순위 5위를 기록, 총 8명을 뽑는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남승민 선수는 2023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볼링 남자부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잠재력이 큰 선수로 주목을 받아왔으며, 전남조리과학고를 졸업했다.
한편 호남대 볼링부(지도자 정경인)는 2019년 창단해 전국체육대회를 비롯한 전국대회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13명의 남녀선수가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