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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시장점유율 80% 전라도 고흥물김 위판액 1000억 돌파
120kg 평균 단가 21만원
고흥군 발포항 물김 출하 현장. [고흥군 제공]

[헤럴드경제(고흥)=박대성 기자] 전라남도 고흥군은 '바다의 반도체'라 불리는 물김 위판액이 3년 연속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고흥군(군수 공영민)에 따르면 물김 위판량은 작년 대비 1만 3550t이 늘어난 5만 6483t(1.22일 기준)이며, 마대 당(120kg) 위판가격은 최고가 23만 900원, 최저가는 18만 9000원, 평균 단가는 20만 9950원에 위판되고 있다.

고흥군은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물김 위판액 1000억 원을 돌파했다.

김밥용 물김 전국 생산량의 80%를 점유하는 고흥산 김 생산에는 총 392 어가(1만 358ha)에서 10만 3508책을 시설해 김을 생산하고 있다.

군청 관계자는 “이상기후와 우리 지역에 맞는 우량 품종 개발과 김 양식업 발전과 양식어가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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