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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운천,‘전주을서 3선 도전’…“여야 협치로 새로운 시대 열겠다”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비례대표)이 22일 오전 전북도의회에서 전주을 지역구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연합]

[헤럴드경제(전주)=황성철 기자] 재선인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비례대표)이 “전북 전주을 지역구로 제22대 총선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22일 정 의원은 전북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 통합의 리더로서 여야 협치를 강화해 전북특별자치도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의원은 “강원도가 14년에 걸쳐 해낸 일을 김관영 도지사, 민주당 한병도 의원과의 협치로 5개월 만에 해냈다”면서 “지난해 완주 수소 특화 국가산업단지와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등도 협치의 결과였다”고 강조했다.

또, “새는 양 날개로 날고 수레는 쌍발통으로 가듯, 여당 의원 한명 없이는 전북의 장밋빛 미래를 만들어낼 수 없다”며 “단 1명 만이라도 전북에서 집권 여당의 국회의원을 꼭 당선시켜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2016년 20대 총선 당시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당적으로 전주을에서 당선됐고 21대에는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해 이번에 3선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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