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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시립미술관 건립추진위원회 발족
2027년 4월 개관 목표
여수 시립미술관 조감도.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시립미술관 건립추진위원회를 발족시켰다.

여수시립미술관 건립추진위원회는 김종기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전국 단위의 공모와 추천을 통해 미술·전시운영·건축 등 전문가 12명을 포함해 총 15명으로 구성돼 향후 2년 간 활동하게 된다.

미술관 건립추진 방향, 설계·용역 및 시공 등 건립에 관한 사항, 미술관의 전시·공간계획 및 전시공사 등에 관한 사항, 미술관 개관 준비 및 운영 등에 관한 사항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자문 및 심의 역할을 수행한다.

김종기 부시장은 “시민들의 오랜 숙원인 시립미술관이 남도예술의 랜드마크 시설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건립 시작단계부터 세심한 계획 수립과 운영을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립미술관은 예울마루 망마공원 내 건립부지가 확정됐으며, 지난해 5월 문체부의 공립미술관 설립타당성 최종심사를 통과됐다.

오는 2027년 4월 개관을 목표로 지하 1층, 지상 3층(연면적 670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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