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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제철소장에 이동렬 포스코엠텍 사장
신임 이동렬 광양제철소장.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포스코 광양제철소 제16대 소장에 이동렬(58) 소장이 부임해 취임식을 가졌다.

이동렬 광양제철소장은 2일 취임사에서 “세계 경제 불안, 연료 가격 상승, 인플레이션 등 녹록치 않은 경영 환경 속에서도 안전을 최우선 핵심가치로 제철소를 ‘친환경 모빌리티 소재 전문밀(mill)’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자”고 밝혔다.

이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네 가지 전략방향을 제시했다.

안전한 제철소 환경 구축을 위한 ‘전원 참여 자율안전문화’ 정착을 핵심가치로 꼽았다. 이어서 열려 있는 마인드를 바탕으로 신뢰와 소통문화의 정착을 강조했다.

미래를 선도하는 친환경 소재 전문제철소 실현을 위해 기가스틸과 친환경차용 전기강판 등 친환경 기술 선도 제품들을 효율적으로 생산할 기술 경쟁력 제고 등도 강조했다.

취임식이 끝난 직후 이동렬 광양제철소장은 제2냉연공장, 2도금공장을 차례로 방문해 조업에 매진하고 있는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신임 이 소장은 지난 1991년 입사해 포스코 인도네시아 사무소 파견 근무와 포항제철소 제강기술개발팀장, 광양제철소 선강 부소장(상무), 포스코엠텍 대표이사 사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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