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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율촌 융·복합물류단지 1단계 분양설명회 관심 받아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위치도.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전남 광양항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조성사업의 1단계 부지 분양설명회가 20일 여수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가 주관한 이번 설명회는 전체 사업부지 약 331만㎡ 중 1단계 부지 61만㎡의 4개 획지분양을 위해 주요 분양 내용과 현재까지 사업추진 현황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여수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LG화학, 한화솔루션, 롯데케미칼, GS칼텍스 등 국내 석유화학 기업, 지역 중소기업 등 22개 기업 및 단체에서 약 7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광양항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조성사업의 ▲사업개요 ▲ 일정 및 신청자격 ▲평가계획 ▲계약체결 ▲서면 질의방법 등 일정 소개와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해당사업은 2030년까지 장기사업으로 향후 2단계 및 3단계 부지 분양도 단계별로 추진할 예정이며, 입주희망기업을 상시 관리해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지속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박성현 사장은 “성공적인 분양을 통해 광양만권의 활성화를 위해 부족한 산업용지를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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