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교정청 서의준 교위는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광주솔로몬로파크에서 고3 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직업으로서 교도관을 주제로 한 현장경험을 공유했다.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현직 교도관이 사회 진출을 앞둔 고3 학생들에게 '교정직 공무원의 직업관과 미래 비전'이라는 주제로 열띤 특강을 펼쳤다.
광주지방교정청 서의준 교위는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광주솔로몬로파크에서 고3 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직업으로서 교도관을 주제로 한 현장경험을 공유했다.
서 교위는 “교도관이라는 직업은 범죄인을 교화 개선한다는 사회적 소명 의식이 중요하다” 면서 “국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의 이면에는 음지에서 묵묵히 국민 안전을 지키는 교도관의 숨은 역할도 한 몫”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