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5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16일, 전북 전주시 덕진구의 한 도로에서 시민이 눈을 피해 우산을 쓰고 걷고 있다.[연합] |
[헤럴드경제(전주)=황성철 기자] 전북 일부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20일 오전 7시 20분을 기해 정읍·김제·부안·무주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익산·군산·순창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기상청은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며 “눈길 운전이나 보행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