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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병훈 의원 , 청년 토크콘서트 ‘미스터리 트웬티라이프’ 성황
창업·취업·전세사기 등 청년들과 진솔한 대화

이병훈 의원 , 청년 토크콘서트 ‘미스터리 트웬티라이프’ 성황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이병훈 국회의원은 29일 동명동 카페거리에서 청년의 고민과 현실적인 어려움을 터놓고 의논하는 토크콘서트 ‘ 미스터리 트웬티라이프 ’ 를 개최했다 .

이번 토크는 대학생과 청년 스타트업 기업인들 , 새네기 취업자들 , 취업준비생들 등 청년 80여 명과 함께했다.

참석자들 중 본인이 IT 회사에 기획자로 근무한다고 밝힌 A청년은 광주의 청년들 절반 이상이 서울과 수도권으로 떠나는 원인을 알고 있는지 질문했다 . 특히 유능한 인력이 광주를 빠져나감으로써 광주가 청년창업에 성공하기 매우 어려운 상황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토로하고 관련 인프라를 확충해 줄 것을 요구했다 .

이 의원은 “김대중 정부 때 IT 산업의 초석을 깔았기에 오늘날 한국이 세계적인 IT 국가로 도약할 수 있었다” 며 “광주는 인공지능과 아시아문화전당이 매우 중요한 기회 요인이며, 광주 금남로에 창의적 발상을 상품으로 만들어내는 플랫폼들이 많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어 “스타트업의 핵심은 창조성인데 , 거기에는 깊은 감성이 필요하다” 며 “그 감성은 공연, 전시회와 같은 예술을 통해 얻을 수 있으므로 좋은 문화예술에 대한 경험은 스타트업 창업의 핵심요소라 할 수 있다” 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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