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이 외국인 투자기업 14여개 사가 참가한 가운데 '2023 하반기 외투기업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30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전날 광양만권에 투자한 외투기업을 대상으로 한 간담회는 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외투기업지원센터의 법무부 소속 파견관을 초청해 외투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투자비자, 체류허가, 출입국 우대제도 안내와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여한 외투기업 관계자는 “투자 및 기술인력 비자신청 등 기업경영에 필요한 사항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궁금한 사항을 문의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양만권경제청 관계자는 “올 상반기에 추진한 인사노무 관련 실무특강에 좋은 반응이 있어 앞으로도 외투기업에 도움이 되는 세무, 환경분야 등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