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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주시, 평생학습 성과공유회 개최 … 도내 최초 배움 바우처 시행 등 성과 풍성
평생교육 담당자 및 시민 200여명 참여

나주시는 평생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헤럴드경제(나주)=김경민기자]나주시 평생학습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올 한 해 배움 성과를 되돌아봤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 대강당에서 평생교육 담당자와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나주시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성과공유회는 평생학습 활성화에 힘쓴 유공자 표창, 성인문해교실 시화전 수상자 시상식을 시작으로 AI음성에 영상으로 보는 평생학습 성과보고, 생태학습 체험, 우수사례 발표, 초청 강사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여기에 평생학습 동아리인 ‘하늬바람’ 회원들의 펜풀룻 공연과 배달강좌로 진행됐던 ‘꽃차와 꽃 양갱’ 강사들이 마련한 시음 행사도 열렸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평생학습 결과물 전시전이 열려 볼거리를 더했다.

성과 공유회에 참석한 윤병태 나주시장은 “올해 대한민국 장애인학습도시 선정과 도내 최초 자유로운 학습비를 지원하는 ‘나주애(愛) 배움 바우처’ 시행을 통해 모든 시민의 소외 없는 학습권 보장에 힘써왔다”며 “더 많은 시민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확대·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 시장은 이어 “내년도 우리 시에서 열리는 전라남도 평생학습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평생학습 가족 여러분의 변함없는 열정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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