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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장엔 전남산 남도종 마늘이 최고
향·맛 강해 김치 풍미 살리고 아삭함 오래 유지, 항암효과 탁월
전남도, 남도장터·사랑애 서포터즈 비롯 전 국민 대상 판촉

전남산 마을이 전국 최고의 맛과 영양을 자랑하고 있다

[헤럴드경제(전남)=김경민기자]전남도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전남산 남도종 마늘의 소비 촉진을 위해 대대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남도종 마늘은 겨울철 따뜻한 지역에서 재배되는 난지형 마늘 품종이다. 전남은 전국(8천100ha)의 35%인 2천808ha를 재배하는 주산지다.

향과 맛이 강해 김치의 풍미를 살리고 아삭함을 오래 유지시켜 주는 효과가 타 품종보다 탁월하다. 알이 단단하고 저장성이 높아 김장김치 부재료로 안성맞춤이다.

또한 다량 함유된 알리신 성분은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소화를 촉진하며 강한 살균·향균 작용으로 면역력 증진,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김영석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천년의 맛 남도김치의 비결은 남도종 마늘의 매운 맛이 원천”이라며 “올해 김장엔 김치와 찰떡궁합인 남도종 마늘을 많이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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