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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 핫이슈' 공공자원화시설 소각장 공청회 열린다
12월 7일 팔마체육관서 개최
순천시 공공자원화시설 입지 선정을 위한 공청회 자료 사진.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치른 순천시의 가장 큰 현안으로 대두된 생활쓰레기 소각장 입지여부를 놓고 시민 의견을 듣는 공청회가 마련됐다.

전남 순천시는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 입지선정을 위한 전략환경영향평가 공청회를 다음 달 7일 오전 10시 팔마체육관 올림픽기념관 교육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순천시(시장 노관규)에 따르면 지난달 실시한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에 대한 공람과 제출된 주민의견 등을 수렴해 대기, 환경, 시설 등 각 분야의 전문가와 지역주민, 일반인 등이 참여해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을 나누게 된다.

이번 공청회는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개최 의견에 따라 실시되는 것으로 공청회의 의견진술자 추천은 이달 29일까지이며, 환경적 측면에서 해당 계획의 적정성 및 입지의 타당성 등에 한정해 발표할 수 있다.

시청 청소자원과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목소리를 듣고 순천시민들의 미래를 위해 폐기물처리시설(공공자원화시설)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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