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사진찍는 농부의 따뜻한 전시회 눈길
오는 11일까지 ‘세화1리 행복사진展’ 개최
오는 11일까지 ‘세화1리 행복사진展’ 개최

[헤럴드경제(제주)=서인주 기자] 사라져 가는 삶의 가치를 사진에 담아 기록하는 사진찍는 농부의 따뜻한 전시회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다큐사진작가로 활동중인 김계호 작가가 아름다운 제주와 그속에서 살고 있는 표선면 세화1리 어르신들의 평범한 일상을 카메라에 담았다.

‘공존의 가치’와 ‘제주4․3 기획전 ‘제주불교, 동백으로 화현하다’ 등을 기획전시한 김 작가가 5일부터 11일까지 표선면 세화1리사무소에서 ‘세화1리 행복사진展’을 개최한다.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프로젝트를 내건 김 작가는 김승범 이장과 마을만들기 추진위원회와 함께 지난 8월부터 어르신들을 촬영했다.

오는 11일까지 ‘세화1리 행복사진展’ 개최

전시회 기간 함께 열리는 특별공연도 눈길을 끈다.

공동체 문화활동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진전에는 해바라기 심명기, 가람과 뫼 윤영로 가수의 열창도 펼쳐진다.

공연은 5일 오후 6시에 세화1리 마을회관에서 시작한다. 이날 오후 2시에는 ‘마을안길 탐방 및 치매예방 걷기대회’도 열린다.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